[사건사고]상하이 선화 테베즈 부상 핑계 중 놀이공원?

Posted by IamBbodae
2017. 4. 18. 11:10 축구/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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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뽀대입니다. 오늘도 사건사고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선화에서 뛰고 있는 카를로스 테베즈가 부상 핑계를 대고 소속팀의 경기시간에 가족들과 디즈니랜드에 간 사실이 드러나며 팬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창춘 야타이와의 리그 원정경기가 있었습니다. 이날 테베즈는 종아리 부상으로 경기에 불참했는데요. 이날 테베즈는 가족들과 함께 상하이의 디즈니랜드에 간 사진이 SNS에 퍼지며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습니다.

 

 테베즈는 지난해 12월 상하이 선화와 주급 9억이라는 고액의 계약을 맺고 중국 슈퍼리그에서 뛰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시즌 개막전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한 이후로 3경기째 침묵하며 이렇다할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 못합니다. 그리고 아시아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탈락 또한 막지 못했습니다.

 상하이 선화의 팬들은 SNS를 통해 '고액 연봉을 받는 테베즈가 프로답지 못한 행동을 했다.', '테베즈의 중국 관광을 위해 거금을 지불했냐.' 등 많은 비난 여론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상당한 선수는 병원에만 있어야 하나.' 라는 테베즈를 옹호하는 입장 또한 있습니다. 상하이 선화 구단은 이 일은 데베즈 본인의 개인적인 일이라며 선을 긋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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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의 돌풍 RB 라이프치히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 확정... 그러나 유럽챔피언스리그의 꿈 좌절될지도...

Posted by IamBbodae
2017. 4. 17. 10:16 축구/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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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뽀대입니다. 오늘은 독일 분데스리가의 돌풍 라이프치히에 관한 소식입니다.

 

 RB 라이프치히는 지난 4월15일 22시30분(한국시간)에 홈경기가 있었습니다. 경기결과는 4:0 대승이었는데요. 승점 69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에 이어 승점 61점으로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팀당 5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5위인 헤르타 베를린이 승점 43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유럽 챔피언스리그의 플레이오프 출전권은 4위에게까지 주어지는데요. 5위를 기록중인 헤르타 베를린의 승점 43점이기 때문에 5경기를 모두 승리한다해도 승점이 58점으로 2위를 기록중인 RB 라이프치히가 5위 이하로 떨어질 경우는 없습니다. 사실상 유럽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출전권을 확보한 것 입니다.

 

 RB 라이프치히는 2009년 창단한 팀으로 2010년 4부리그, 2013년 3부리그, 2014년 2부리그로 차근차근 승격하며 마침내 2016년 1부리그로 승격 합니다. 창단 8년만에 1부리그로 승격한 놀라운 팀 입니다.

 

 그러나 RB 라이프치히가 2위를 지킨다고 하더라도 유럽 챔피언스리그에 나갈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 이유는 UEFA의 규정 때문입니다. UEFA는 동일 인물이나 기관, 기업이 소유한 구단은 동일한 대회에 참가할 수 없다는 규정 때문입니다. RB 라이프치히의 소유주는 레드불인데요. 하지만 레드불은 오스트리아의 레드불 쟐츠부르크도 소유하고 있습니다. 레드불 쟐츠부르크는 황희찬 선수가 활약하고 있는 팀으로 오스트리아리그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우승을 통해 유럽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직 이런 경우가 없었기 때문에 UEFA는 RB 라이프치히와 레드불 쟐츠부르크의 사례를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유권해석 중에 있습니다. 결과는 6월에 나올 것으로 점쳐집니다. 최악의 경우에는 두 팀 중 한 팀은 꿈의 무대인 유럽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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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팀버스 폭발로 경기연기

Posted by IamBbodae
2017. 4. 12. 10:14 축구/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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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뽀대입니다. 오늘 새벽 깜짝 놀랄만한 사건이 생겼었습니다.

 

 오늘(한국시간 4월12일)은 UEFA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vs AS 모나코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갑작스러운 팀버스 폭발로 UEFA 유럽 챔피언스리그 경기가 하루 연기 되었습니다.

 

 사건은 독일 현지시각 오후 7시경에 발생하였습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선수단을 태운 버스가 호텔을 나와 경기장으로 가는 도중 3차례의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이 폭발로 인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팀버스의 유리창이 부셔졌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수비수인 바르트라가 부상을 입었습니다. 마르크 바르트라는 오른쪽 손목뼈가 부러졌으며 오른쪽 손목에 깨진 파편이 박혀 수술대에 오르게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다행히 다른 선수들은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 졌으며 이 폭발로 인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선수단은 호텔로 다시 돌아갔습니다.

 

 독일당국은 이 사건에 조직적인 테러 정황은 보이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독일 경찰은 버스 폭발에 심각한 종류의 폭발물이 사용되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호텔 주차장에서는 심각한 폭발 장치가 발견되었으며 사건 장소에서는 범인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편지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이 사건의 담당 검사는 편지 진위에 대해 감정하고 있으며 수사 중인 상황이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다행히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경기장에는 위험 징후가 발견되지 않았지만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하여 12일 경기에 보안요원을 배치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AS모나코를 응원하러 온 원정팬들은 이 사고 소식을 듣고 도르트문트를 외치며 선수들의 회복을 응원했고 이에 대한 화답으로 도르트문트 시민들은 온라인을 통해 AS모나코 원정 응원단이 하루 미뤄진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숙소를 제공하자는 자발적인 모집 운동이 일어나기도 했다고 합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vs AS모나코의 UEFA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전 1차전 경기는 4월13일 오전 1시45분(한국시간)에 열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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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소식] 리버플 사디오 마네 무릎부상으로 시즌아웃

Posted by IamBbodae
2017. 4. 8. 11:33 축구/부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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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뽀대입니다.

 

 

 오늘은 또 다시 부상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었습니다. 에버튼과의 머지사이드 더비가 있었던 지난 4월 1일 리버플이 2:1로 앞서고 있던 후반 12분 베인스와 볼 소유권을 다투던 도중 쓰러지며 무릎 부상을 당했습니다. 마네는 처음에는 괜찮다는 사인을 벤치에 보냈지만 제대로 걷지 못했고 결국 오리기와 교체 되었습니다.

 

 경기종료 후 정밀검사를 받았지만 정확한 검사결과가 나오지 않아 마네의 시즌아웃을 하게 될거라는 예상을 했었는데요. 리버플은 지난 7일(현지시각) 구단 sns와 홈페이지에 마네의 시즌아웃을 공식적으로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마네의 무릎수술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며 마네의 시즌아웃이 공식적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리버플 입장에서는 엄청난 타격을 입게 되었습니다. 마네는 쿠티뉴와 함께 리버플 공격의 핵심자원인데요. 지난 1월 네이션스컵 출전을 위해 팀을 잠시 떠났을 때 리버플은 7경기에서 1승 2무 4패를 기록했습니다. 마네 없는 리버플의 공격력은 참담했는데요. 마네가 대표팀에 차출되기 전 5경기에서 팀은 11골을 기록했었지만 마네가 팀을 떠나 있었을 때는 5골 밖에 넣지 못했습니다.

 

 리버플은 내년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따기 위해 노력중인데요. 챔피언스리그에 나가려면 최소 4위를 기록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현재 리버플은 3위에 머물러 있지만 마네가 시즌아웃된 상황에서 과연 리버플이 4위 이내의 순위를 지켜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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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EPL아시아 최다골 경신 토트넘은 스완지에 3:1 승리

Posted by IamBbodae
2017. 4. 6. 09:43 축구/경기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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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뽀대입니다.

 

 

 오늘(4월6일) 새벽 3시 45분 스완지 시티 vs 토트넘 훗스퍼의 EPL 31라운드 경기가 있었습니다. 스완지 시티는 경기 시작과 함께 경기초반 토트넘의 빠르고 강력한 공격에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스완지는 전반 5분이 넘어가면 페이스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여러차례 코너킥을 만들어 냈고 토트넘 선수들의 집중력이 흐트러졌습니다.

 

 기선을 잡은 스완지 시티는 토트넘의 전방 압박을 피해 최후방에서 공을 돌리다 파비앙스키 골키퍼가 크게 전방으로 공을 때렸습니다. 이 공은 아예유에게 연결되었고 오른쪽 라인을 돌파하며 토트넘의 데이비스를 제치고 라우틀리지에게 연결하게 첫 골을 만들어 냈습니다.

 

 그 후 스완지 시티는 수비전술로 태세 전환하여 계속 토트넘을 밀어냈습니다. 토트넘은 계속 공격을 쏟아부었지만 쉽사리 골로 연결시키지 못했습니다. 후반 15분 시소코를 빼고 얀센이 교체투입 되었습니다. 그리고 공격에 더욱 힘을 실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쉽사리 골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손흥민에게 계속 기회가 왔지만 골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후반 27분 스완지시티는 노튼을 대신해서 기성용이 교체되어 들어왔고 후반 29분에는 아예유를 대신해 맥버니가 들어왔습니다.

 

 폴 클레멘트 감독은 파비앙스키 골키퍼를 교체하려 했지만 파비앙스키의 극렬한 저항에 교체를 번복 했습니다. 이게 화근이 되었을까요? 후반 43분 무수한 공격 속에서 드디어 동점골이 터졌습니다. 오른쪽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에릭센이 슈팅으로 연결 시켰지만 수비수를 맞고 흐른 공을 알리에게 연결되었고 손쉽게 득점으로 이어졌습니다. 

 

 7분의 추가시간이 주어졌고 얀센이 뒷꿈치로 빼준 공을 손흥민이 쇄도하며 득점으로 연결시켰습니다. 이번 시즌 EPL 9호골이자 EPL 아시아 선수 최다골의 주인공이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이어 에릭센의 추가골이 터지며 토트넘은 3:1의 스코어로 스완지를 잡았습니다.

 

 솔직히 오늘 말아먹은 슈팅이 많이 있었기는 하지만 과연 남아있는 시즌동안 자신의 기록을 어디까지 깰 수 있을지 기대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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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대로 생각하기] 슈틸리케 감독 이제는 경질을 시켜야

Posted by IamBbodae
2017. 3. 29. 01:46 축구/내마음대로생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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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뽀대입니다. 약 열흘동안 개인적인 스케쥴 때문에 포스팅을 하지 못했었습니다. 이제 슬슬 다시 포스팅을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월드컵 최종예선이 어느덧 전반기(1차전)가 끝나고 후반기(2차전)에 돌입하였습니다. 대한민국의 전반기 성적은 3승 1무 1패로 기록적인 면에서는 그리 나쁜 성적은 아니였지만 경기 내용적인 면에서는 잦은 실수와 많은 실점을 하며 졸전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리고 경기가 풀리지 않아 경기에서 지거나 비길 때면 자신의 전술적인 부분은 문제 삼지 않고 몇몇 선수들의 탓으로 돌리기 일쑤였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런 슈틸리케 감독을 계속 믿고가도 될지 의문부호를 날리고 있습니다. 이런한 위기의식 때문에 우즈벡과의 경기결과에 따라 슈틸리케 감독의 거취를 결정하기로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슈틸리케 감독은 다시 한번 경질의 위기에서 벗어납니다.

 

  지난 3월 23일에 후반기의 첫 경기가 있었습니다. 중국과의 경기였는데요. 대한민국은 중국과의 경기에서는 전통적으로 강해서 중국은 한국 축구를 두려워 한다는 공한증이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이날 대한민국은 창사원정에서 1:0으로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창사참사가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이날의 패배로 다시 한번 슈틸리케 감독을 경질해야 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3월 29일) 시리아와의 경기를 치뤘습니다. 오늘 경기 또한 슈틸리케 감독의 거취를 다시 한번 결정하는 자리였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패한다면 남아있는 팀들을 봤을 때 9회 연속 월드컵진출이 힘들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를 의식했을까? 슈틸리케 감독은 자신의 황태자인 이정협을 대신해 황희찬을 선발 출전 시켰습니다. 그리고 항상 고집하던 4-2-3-1 포메이션을 포기했습니다. 하지만 이른 시점에 선제골이 터지자 다시 4-2-3-1로 돌아왔습니다. 경기결과는 1:0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결과는 승리를 거뒀을지 몰라도 경기내용을 들여다보면 오늘의 경기도 졸전의 연속이었습니다. 오늘 기록한 골도 홍정호의 슈팅만 놓고 보면 멋진 골이었지만 시리아 수비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해 운좋게 얻은 기회를 슛으로 성공시킨 것이었습니다. 권순태가 얼굴로 막은 슈팅을 비롯해 경기 막판에 골대를 맞은 슈팅 등 오히려 무승부나 패배를 기록할 뻔한 경기였습니다. 중국전과 시리아전 모두 홈이라는 점과 두 팀 모두 같은 조에서 강팀으로 평가 받는 팀이 아니기 때문에 쉽게 승점을 챙겼어야 되는 경기였습니다.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한경기라도 빨리 슈틸리케 감독을 경질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 때 저는 주변에서 슈틸리케 빠돌이라고 할 정도로 슈틸리케를 좋아했었습니다. 해외파 선수들에게만 관심을 보이던 다른 감독과는 다르게 k리그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부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부임 초반에 발탁했던 k리거들의 활약이 두드러졌고 좋은 경기결과로 이어져 저는 더욱 더 슈틸리케의 빠돌이가 되어 갔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제가 간과했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부임 초반 경기들을 보면 대부분 약체로 평가 받는 팀들과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둔 것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차츰차츰 좀더 실력있는 팀들과의 평가전과 월드컵 예선들을 치르다 보니 슈틸리케의 실력이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다할 전술도 없고 선수의 컨디션을 고려하지 않고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라면 발탁하고 선발 출장 시키고 경기가 풀리지 않으면 선수들의 탓으로 돌리기만 했습니다. 그리고 승리를 거두면 자신이 잘해서 승리를 거뒀다는 식이었습니다. 하나의 예로 리그에서도 주전으로 활동하며 한참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던 선수가 있었습니다. 실제로 졸전의 연속이던 경기에서 후반 교체투입으로 승리를 견인한 경기도 여럿 있었습니다. 그런데 슈틸리케 감독은 그 선수는 플랜A가 아닌 플랜B 하기도 했는데요. 플랜A가 죽쑤고 있는 마당에 자기 전술에서 그 선수가 플랜B라고 플랜A만 고집하는 모습은 슈틸리케 감독의 무능함을 여실하게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이런 상황에서 선수들이 감독에게 신뢰를 보낼 수 있을까요? 선수단 분위기만 망치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제는 결단을 내려야할 시점이 왔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슈틸리케를 경질시키지 않는다면 설사 월드컵에 간다고 하더라고 조별예선 탈락은 거의 기정사실화라고 생각합니다. 이영표 해설위원이 2014 브라질 월드컵 16강 진출에 실패했을 당시 '월드컵은 경험하는 자리가 아닌 증명하는 자리'라는 말을 했었는데요. 월드컵 최종예선 또한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월드컵 최종예선은 단순히 평가전이 아닌 월드컵 무대에 진출하기 위해 치르는 경기이기 때문에 능력이 되지 않는다면 빨리 자리를 내어 놓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라고 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에서 더 늦기 전에 빠른 결단을 내려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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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 코리아 2017] U20월드컵 코리아2017 조추첨 결과 및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티켓 예매

Posted by IamBbodae
2017. 3. 16. 19:12 축구/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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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뽀대입니다.

오늘은 조만간 한국에서 열릴 예정인 2017 U-20 월드컵 코리아 조편성 소식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올해 한국에서 열리는 U-20 월드컵에 대해 간략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은 오는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총 23일간 한국에서 펼쳐집니다. 개최 도시는 수원, 인천, 대전, 천안, 전주, 제주 이상 6개 도시에서 열리는데요. 개막전은 전주에서 열리고, 대회 운영 본부가 있는 수원에서 결승전이 열리게 됩니다.  이번 U-20 월드컵은 2001년 컨페더레이션스컵, 2002년 한일 월드컵과 2007 U-17 월드컵에 이어 FIFA가 주관하는 대회를 안방에서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총 24개국이 출전하고 결승전까지는 총 52경기가 진행됩니다. 대륙별 출전 티켓은 개최국(1), 아시아(4), 유럽(5), 오세아니아(2), 아프리카(4), 북중미카리브(4), 남미(4)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개막 1달 전인 4월 20일에 참가팀의 예비 엔트리가 제출되고 15일 후인 5월 5일 최종명단이 확정됩니다. 그리고 다시 15일 뒤인 5월 20일 개막전과 함게 대회의 막이 오르게 됩니다.

 

  어제 있었던 조추첨 결과를 확인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타깝게도 대한민국은 죽음의 조에 속하게 되었습니다. 잉글랜드와 아르헨티나, 기니와 함께 A조에 편성되었는데요. 대한민국은 남미의 축구 강호 아르헨티나, 축구 종가 잉글랜드, 아프리카 복병 기니와 치열한 16강 진출 경쟁을 하게 되었습니다.

 

 첫경기는 5월 20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기니와 대결을 펼치고, 3일 뒤인 5월 23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아르헨티나를 만납니다. 그리고 다시 3윌 뒤인 5월 26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으로 장소를 옮겨 조별 예선 최종전을 치르게 됩니다.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조편성>

 

 

<FIFA U-20 월드컵 티켓>

 

 FIFAU-20 월드컵 코리아 2017 티켓 판매는 16일(오늘)부터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티켓 가격은 7000원부터 5만원까지 다양하게 책정되었고, 일반 테이블석 및 스카이박스 티켓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더블 헤더 경기는 티켓 1장으로 2경기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조별리그 전 경기와 인천에서 열리는 16강 2경기, 결승전과 3~4위 결정전이 더블헤더로 열릴 예쩡이라고 합니다. 구매는 U-20 월드컵 티켓 판매 전용 페이지와 개최도시 운영본부, 콜센터를 통해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모바일 구매가 가능합니다. 일단 3월 16일부터 3월 22일까지는 FIFA의 파트너사인 VISA 카드를 통해서만 결제가 가능하고 일반 카드 구매는 23일부터 가능합니다.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예매하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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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프리뷰] 잉글리시 FA컵 8강전 첼시vs맨유 공격진 잃은 맨유 승리 가능할까?

Posted by IamBbodae
2017. 3. 13. 21:54 축구/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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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뽀대입니다.

 

 

 오는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2016/2017 잉글리시 FA컵 8강전이 열립니다. 최근 전적을 살펴보면 라이벌전이라고 하기 무색하게 첼시 쪽으로 저울의 추가 기울어져 있습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떠난 후 맨유는 공첼증(중국이 한국 축구를 두려워하는 공한증을 패러디 해봤습니다.)에 빠져 있습니다. 맨유가 첼시를 이겨 본지도 어언 5년 전의 일입니다. 마지막 승리는 2012년 10월 원정에서 거둔 3:2 승리입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상황은 좋지 않습니다.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맨유에게 큰 문제가 생겨버렸습니다. 일단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뛸 수 없습니다. 지난 본머스전에서 팔꿈치 가격으로 인한 징계로 3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이 뿐만이 아닙니다. 웨인 루니 또한 팀 훈련 도중 필 존스와 충돌하며 다리 부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마르시알과 래쉬포드 또한 몸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최전방 공격수 역할을 할 선수 없이 이번 경기를 치뤄야할 것 같습니다.

 

 경기 전 인터뷰에서 무리뉴 감독은 23세 이하팀의 선수들은 데려가지 않을 것이라고 했는데요. 아마 현재 가용할 수 있는 인원만을 가지고 이번 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영국 언론인 데일리 매일에서는 대체 공격수 역할을 할 선수로 마루앙 펠라이니를 예측했습니다. 그리고 헨리크 마키타리안과 애슐리 영도 대체 공격수 역할을 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유독 최근 5년간 첼시에게 승리가 없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과연 오늘은 승리를 거둘 수 있을까요? 첼시전에서의 좋지 않은 흐름 속에 공격진의 악재까지 겹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4일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을지 궁금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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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소식] 해리 케인 또 다시 부상... 시즌 아웃될수도... 손흥민 기회오나?

Posted by IamBbodae
2017. 3. 13. 11:52 축구/부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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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뽀대입니다.

오늘은 부상소식을 전해드려야겠습니다.

 

 

 토트넘은 12일(한국시간) 밀월과의 FA컵 8강전이 있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토트넘은 6:0의 스코어로 대승을 거뒀는데요. 팀의 부상 악령이 다시 찾아 왔습니다. 그 주인공은 해리 케인인데요. 경기시작 7분만에 슈팅 도중 상대팀 선수의 태클에 오른쪽 발목이 접릴렸고 바로 목발을 짚고 경기장을 빠져나왔습니다.

 

 토트넘은 6:0의 대승을 거두고도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었습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포체티노 감독은 케인의 발목이 뒤틀렸고, 결과는 지켜봐야 알겠지만 선더랜드전에서 부상 당했던 발목이라고 전했습니다. 심하지 않길 바라지만 시즌 초에 당한 부상과 비슷하다며 사우스햄턴 경기에출전도 어려울 것 같다고 했습니다. 

 

 

 

 케인은 지난 9월 선더랜드와의 경기에서도 오른쪽 발목 부상을 입어 약 두달간 경기를 뛰지 못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의 부상 부위 또한 같은 곳이여서 사실상 시즌아웃일 거라는 예상을 하게 됩니다.

 

 치열한 순위 경쟁을 하는 토트넘 입장에서 해리 케인의 부상은 생각하기 조차 싫은 악재일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부정적으로만 볼 것은 아닙니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었습니다. 비록 약체 밀월과의 경기이긴 했지만 손흥민이 이날과 같은 컨디션을 보여준다면 다른 경기에서도 좋은 활약을 기대 해볼만 합니다.

 

 포체티노 감독은 케인을 대신할 선수들이 충분히 있다며 2선 공격수 이외에 스트라이커 역할을 할 수 있는 손흥민이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시즌 초반 해리 케인이 부상으로 빠져 있을 때 손흥민이 스트라이커 역할을 하며 팀을 이끌었다고 말했습니다.

 

 

 

 네덜란드 공격수 출신의 빈센트 얀선도 해리 케인의 대체자원이긴 하지만 그래도 손흥민을 주로 기용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팀의 위기 상황에서 손흥민이 활약을 하며 팀의 주전 공격수 자리를 꿰차기를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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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재] 즐라탄 3경기 출장정지 위기의 맨유 루니가 구할까?

Posted by IamBbodae
2017. 3. 11. 14:59 축구/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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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뽀대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지난 본머스전에서 팔꿈치 가격으로 3경기 출전 징계를 받았습니다. 맨유는 당장 오는 14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FA 8강 원정을 첼시와 치릅니다. 이 경기는 무리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지휘봉을 잡고 친정팀을 방문하는 두번째 경기라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무리뉴 더비라고도 불려지고 있습니다.

 

 맨유는 EFL컵에서 우승을 하며 리그와 유로파리그, FA컵에서 최소 2개 이상의 우승컵을 획득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는데요. 뮤리뉴는 지난 10일 MUTV와의 인터뷰를 통해 '즐라탄은 없지만 꺼낼 수 있는 카드는 모두 꺼내겠다' '후보를 내세울 수 없다고 말하며 최상의 전력을 꾸리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런데 일단 FA컵 8강전부터 큰 위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즐라탄이 없는 상황에서 즐라탄을 대체할 선수가 필요한데요. 즐라탄의 몫을 100% 해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대안은 있는 상황입니다. 일단 공격자원은 3명이 있습니다.

 

 

 

 먼저 마커스 래쉬포드가 있는데요. 지난 시즌 루이스 판 할 감독 체제에서 종종 최선방으로 나서 해결사 역활을 했었습니다. 무리뉴가 지휘봉을 잡고 나서도 종종 최전방으로 나서긴 했지만 지난 시즌과 같은 득점력은 보여주고 있지 못합니다. 그래서 첼시전과 같은 큰경기에서 출전할지는 미지수 입니다. 다음으로는 앙토니 마르시알이 있습니다. 주로 측면 공격수를 맡고 있지만 지난 시즌 11골로 팀 내 최다골을 기록하며 득점력을 인정 받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요즘 부진을 면하지 못하고 있지만 맨유의 주장이자 맨유 사상 최다 득점자인 루니가 있습니다.

 

 요즘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맨유를 떠나야 한다는 소리가 들리기는 하지만 그래도 3명의 선수 중에는 그래도 루니가 살아나며 해결사 본능을 발휘해 주어야 하는데요. 과연 위기의 순간 루니는 맨유의 구세주가 되어 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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