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도쿄패럴림픽 대한민국 보치아대표팀 금메달 소식 및 보치아 경기방법

Posted by IamBbodae
2021. 9. 5. 19:36 올림픽&아시안게임/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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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뽀대입니다.
스포츠이야기에 대해 포스팅하고 있지만 패럴림픽에 관해서는 처음 써보게 되네요.


오늘 이야기 해볼 내용은 일반 올림픽에는 존재하지 않는 패럴림픽에만 존재하는보치아라는 종목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대한민국 보치아 대표팀은 이번 2021도쿄패럴림픽에서 보치아 페어 BC3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번 금메달 획득으로 대한민국은 1988년 서울패럴림픽 때부터 9회 연속 금메달의 대업을 달성했습니다. 대회 전부터 올림픽에는 양궁이 있다면 패럴림픽에는 보치아가 있다는 말이 나오며 많은 관심을 받았던 종목 입니다. 이 말이 괜히 나온 소리가 아니었습니다. 특히나 보치아 대표팀이 이번에 획득한 메달은 개최국인 일본과의 연장 접전 끝에 획득한 메달이라 더욱 값지게 느껴지집니다.

개막전 노영진 선수가 건강 악화로 급히 귀국하고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하며 9회 연속 금메달이라는 기록에 대한 압박감과 함께 팀 분위기가 많이 위축되어 있었을텐데 그것을 극복하고 따낸 금메달이라 더욱 값진거 같습니다. 무엇보다 세 선수(정호원, 김한수, 최예진)가 함께 페어 경기에 나섰던 3번의 대회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던터라 더욱 부담감이 컸을거 같은데 극복하고 따낸 금메달이라 더욱 값질거 같습니다.


9회 연속 금메달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보치아는 과연 어떤 종목일까요? 먼저 보치(Boccia)는 이탈리아 언어로 공이라는 뜻을 가졌습니다. 보치아(Boccia)는 공던지기 경기 입니다. 동계올림픽으로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된 종목 중에 하나인 컬링과 약간은 비슷합니다. 하지만 컬링과 다르게 표적구의 위치가 계속 변합니다. 물론 쉬운 경기라는 것은 없지만 이러한 점 때문에 컬링보다 조금 더 어렵지 않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1984년 뉴욕패럴림픽에서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현재까지 패럴림픽에서 치뤄지고 있는 종목인데 9회 연속 금메달이면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던 때의 패럴림픽을 제외하고 매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이니 다시 생각해도 정말 대단한 기록입니다.


경기장은 12.5m x 6m로 바닥은 평평하고 매끄러워야 하며 경기장 폭을 1m씩 동일하게 6등분한 던지기 구역과 V자 선으로 경기 시 투구된 표적구 위치의 유무효를 판정 합니다. 경기장 중앙에 X는 대체 표적구 위치를 나타냅니다. 보치아 공의 무게는 275g(+-12g), 둘레는270mm(+-8mm) 크기의 빨강과 파랑, 하양, 표적구로 구성되고 빨강 또는 파랑 공에 적힌 숫자가 점수를 나타냅니다. 공을 던지거나 굴리거나 어떠한 방법으로도 가능하고 장애의 정도에 따라 공을 굴리거나 던질 수 없는 선수들의 경우 홈통을 이용해 공을 굴립니다. 홈통은 굴리기 작전에 따른 여러 높이로 조절할 수 있고 크기는 반드시 던지기 구역의 크기인 2.5m x 1m 들어가야 합니다. 홈통에는 공의 속도를 가속하거나 감속하는 등 공의 추진을 돕는 기계장치가 되어 있으면 안됩니다.
보치아는 4개의 장애등급에 따라 BC1, BC2, BC3, BC4로 나뉩니다. BC3의 경우 손으로 던지거나 굴리기 어려운 사지마비, 뇌성마비 선수들이 홈통을 사용하여 경기를 펼치며 파트너의 도움을 받습니다.이 때 파트너는 경기장을 등지고 경기 진행 상황을 봐서는 안되고 선수와도 대화할 수 없습니다. 컬링처럼 붙이기, 쳐내기 등으로 표적구에 자신의 공을 가까이 두어 마지막 공에 적힌 점수를 합산하여 경기의 승패를 결정합니다.

이상으로 도쿄패럴림픽에서의 대한민국 보치아 대표팀의 금메달 소식과 보치아 경기에 대한 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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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됴코올림픽 야구대표팀 최종 엔트리

Posted by IamBbodae
2021. 6. 20. 23:48 올림픽&아시안게임/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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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뽀대입니다. 2021 도쿄올림픽 야구대표팀의 최종 엔트리가 발표되었습니다. 제가 포스팅을 하는 시점은 2021 도쿄올림픽 야구대표팀 최종 엔트리가 발표된지 몇 일 지난 시점이라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거라 생각되지만 그래도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1 도쿄올림픽 야구대표팀의 최종 엔트리는 총 24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KBO 10구단 모두에서 최소 1명 이상의 야구 국가대표팀 선수가 발탁되었습니다. 가장 많은 선수가 발탁된 팀은 4명의 선수를 배출한 LG트윈스, 키움히어로즈, 삼성라이온즈입니다. 다음으로 3명을 배출한 팀은 두산베어스, KT위즈 입니다. 2명을 배출한 팀은 NC다이노스이고, 1명을 배출한 팀은 KIA타이거즈, 롯데자이언츠, SSG랜더스, 한화이글스 입니다.

 

 

 

총 24명의 2021 도쿄올림픽 야구대표팀 구성 중 투수는 10명이고 야수는 14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투수 중 우완투수는 8명, 좌완투수는 2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번 2021 도쿄올림픽 야구대표팀의 성인 국가대표로 뽑힌 선수는 총 9명 입니다. 투수가 6명이고 야수가 3명 입니다.

투수 : 두산베어스 최원준, KT위즈 고영표, KIA타이거즈 이의리, 롯데자이언츠 박세웅, 삼성라이온즈 원태인, 한화이글스 김민우

야수 : 키움히어로즈 김혜성, 삼성라이온즈 오재일, SSG랜더스 최주환

 

이번 2021 도쿄올림픽 야구대표팀의 군 미필자는 6명으로 키움히어로즈의 조상우와 김혜성, 롯데자이언츠의 박세웅, KT위즈의 강백호, 삼성라이온즈의 원태인, 기아타이거즈의 이의리가 있습니다.

2021 도쿄올림픽이 정상적으로 개최된다면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의 첫경기는 2021년 7월30일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이스라엘과 맞붙게 됩니다. 과연 이번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은 다시 한번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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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대로 생각하기] 2021 도쿄올림픽 정녕 개최하는게 맞는걸까?

Posted by IamBbodae
2021. 5. 16. 20:34 올림픽&아시안게임/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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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뽀대의 스포츠이야기 뽀대입니다.

 

 

 오늘은 개최가 69일 앞으로 다가온 2021 도쿄올림픽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현재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으로 전세계는 고통받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백신의 보급으로 올해 하반기쯤부터는 약간의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지 않겠냐는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국, 남아공 등의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로 인해 아직도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2021 도쿄올림픽의 개최국인 일본은 현재 연일 6000명 이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도쿄와 오사카 등 9곳에 긴급사태가 선포되는 등 상황이 심각합니다.

 

 이런 심각한 상황이 계속되는 현 추세라면 저는 2021 도쿄올림픽은 최소하는게 맞지 않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세계인들의 축제인 올림픽이지만 전세계인들의 건강과 안전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건강 및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2021 도쿄올림픽 개최 여부는 개최국인 일본이 선택할 문제이긴 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들의 개최 여부와는 별개로 우리나라 대한민국 정부 차원에서 선수들의 경기 출전을 막았으면 합니다. 물론 운동선수들 입장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국가대표로서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은 일생일대의 꿈 입니다. 일생에 단 한번의 출전만으로도 영광이죠. 저도 학창시절 운동을 해봐서 대회 출전을 위해 흘리는 피와 땀이 얼마인지 모르지 않습니다. 물론 올림픽이라는 대회는 제가 겪었던 여느 대회와는 차원이 다른 피와 땀, 노력을 했겠죠. 분명 이번 2021 도쿄오림픽이 자신의 마지막 올림픽인 선수들도 있을 겁니다. 20201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모두 백신을 접종하고 대회에 참가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선수들의 건가이 그 무엇보다 최우선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얼마 전 우려하던 상황이 하나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2021 도쿄올림픽의 마지막 출전권을 따기 위해 대한민국 레슬링 국가대표팀은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가했었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레슬링 국가대표팀 선수와 코칭스태프 등 구성원 2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 중에는 2012 런던올림픽 금메달과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동메달을 땄던 대한민국 레슬링의 간판 김현우 선수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번 도쿄올림픽에 불참을 선언하는 나라들이 하나둘씩 나오고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선수들에게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우리나라도 빠른 결정을 내려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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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조추첨결과 및 경기일정

Posted by IamBbodae
2021. 4. 25. 23:44 올림픽&아시안게임/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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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뽀대입니다.
정말 오랫동안 포스팅을 쉬다가 다시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며칠전인 21일 2021년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조추첨이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조가 죽음의 조가 되느냐 최상의 조가 되느냐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었는데요. 오늘은 조추첨 결과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대한민국은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 동메달의 성적과 2016년 리우올림픽 8강 진출 성적으로 톱시드를 방아 1번 포트에 랭크했습니다. 대한민국은 온두라스, 뉴질랜드, 루마니아와 함께 B조에 들어가게 되어 조별예선을 치루게 되었습니다.



2021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조 추첨결과

A조

일본
남아프리카공화국
멕시코
프랑스

B조

대한민국
온두라스
뉴질랜드
루마니아

C조

이집트
스페인
아르헨티나
호주

D조
브라질
독일
코트디부아르
사우디아라비아

최상의 조 : B조
죽음의 조 : D조

2021 도쿄올림픽 대한민국 예선경기 일정

대한민국 vs 뉴질랜드

2021.07.22(목) 17:00

대한민국 vs 루마니아

2021.07.25(일) 20:00

대한민국 vs 온두라스

2021.07.28(수) 17:30

2021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메달 가능성은?

 



일단 2,3,4번 시드를 받은 국가 중에 가장 최약체로 꼽히는 팀들과 한 조를 이루게 되어서 조별예선 통과는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역대전적을 보더라도 뉴질랜드에는 3전 전승, 온두라스와는 4전 2승 1무 1패로 우세하다. 루마니아와는 첫번째 맞대결이지만 무난한 승리가 되지 않을까 싶다. 첫단추인 조별예선을 쉽게 통과한다면 조심스럽게 메달도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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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대의 내마음대로 생각하기] 아시안 게임 결승전 중계도 없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방송국의 행태

Posted by IamBbodae
2018. 8. 22. 00:44 올림픽&아시안게임/아시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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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뽀대입니다.

한동안 글을 쓰지 않았었는데 오늘은 도저히 제 상식에서는 이해를 할 수 없는 일이 있어 이렇게 글을 써보려고 한다.

 

 지금은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이 한창 진행중에 있는데요. 오늘도 펜싱과 레슬링 종목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결승에 오르게 되었다. 개인적인 일이 있어 예선이나 토너먼트 경기를 다 챙겨보지 못했지만 결승에 오른 소식을 알고 결승전 시간을 체크하며 결승전 중계를 기다리고 있었다. 일단 22시부터 펜싱 여자 에페 결승에 오른 강영미 선수의 경기가 있었는데 위에서 첨부한 사진과 같이 공중파에서는 물론 스포츠 채널(케이블)에서 조차 경기 중계가 없었다.  글을 쓰고 있는 현재도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 67kg 경기에 류한수 선수가 결승전을 치르고 있다. 그런데 어느곳에서도 중계를 해주는 곳은 없다.

 



<네이버에 올라온 실시간 검색>

 공중파에서 중계를 안하는 것은 이해를 할 수 있다. 원래 편성되어 있는 프로그램이 있고 다수의 사람들의 의견을 만족해야 하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스포츠 채널에서 만큼은 경기를 해줘야 되지 않나 생각이 든다. 나의 생각이 틀렸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백번 천번 양보를 해서 경기 중계를 하지 않을 수는 있다고 치자. 그런데 버젓이 대한민국의 선수가 결승 경기를 치르고 있는데 대한민국 방송국이(케이블채널이긴 하지만 공중파의 케이블 채널인것을 감안한다면) 중국 vs 대만의 여자 소프트볼 경기를 중계하고 있는걸 이해할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다른 나라의 경기를 중계할 거라면 차라리 경기 중계 자체를 하지 않는 편이 욕을 덜 먹지 않을까 생각된다.

 어느 곳은 이미 경기가 끝난 여자축구경기와 수영 경기 재방송을 하고 있는데. 실시간으로 하고 있는 경기가 있는데 구지 그 시간에 끝난 경기를 재방송해야 했을까? 실시간으로 하고 있는 경기를 마치고 하이라이트로 경기들을 재방송 해줄 수 있진 않았을까?

 

 방송국 또한 회사의 이익을 위해 존재하는 하나의 기업인 것은 맞다. 하지만 국가대항전인 경기의 중계권을 샀다면 자국 선수들의 모든 경기는 보여줄 수 없더라도 최소한 준결승, 결승경기는 보여줘야 하지 않을까? 최소한 자국선수들의 경기들이 있는데 전혀 상관도 없는 제3국끼리의 경기를 중계해줘야 했을까? 스포츠를 좋아하는 팬의 입장에서 또 대한민국의 국민의 한명으로써 씁쓸함을 감출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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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소식]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2월26일 경기결과 및 메달현황

Posted by IamBbodae
2017. 2. 27. 23:12 올림픽&아시안게임/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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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뽀대입니다.

 이제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경기결과 및 메달현황에 관한 포스팅은 이번이 마지막이 되겠습니다. 조금 늦을 수는 있지만 당일 포스팅을 하려고 노력했지만 개인적인 스케쥴로 인해 마지막 주말 이틀은 제 때 포스팅 하지 못했습니다. 약속을 지키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대회 마지막날인 26일에는 크로스컨트리 남자 30km 매스스타트 경기와 여자 15km 매스스타트 경기, 남·여 스키 프리스타일 모글경기, 바이애슬론 남자 15km 매스스타트경기와 여자 12.5km 매스스타트경기,  남자 아이스하키 한국vs중국 경기, 피겨 남자싱글 프리스캐이팅 경기가 있었습니다. 이날은 은메달 3개가 나왔습니다.

 

 먼저 크로스컨트리 경기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남자 크로스컨트리 30km 경기에서는 김마그너스 선수가 1시간 24분 18초 6의 기록으로 7위를 차지했습니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김은호 선수는 8위를, 박성범 선수는 10위를, 황준호 선수는 12위를 기록했습니다. 여자 15km 매스스타트 경기에서는 이채원 선수가 43분 32초 5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채원 선수는 이번대회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대회를 마쳤습니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주헤리 선수는 14위, 한다솜 선수는 15위를, 최신애 선수는 16위를 기록했습니다.

 

 다음은 스키 프리스타일 모글경기를 살펴보겠습니다. 남자경기에서는 은메달이 나왔습니다. 최재우 선수가 88.55점을 받으며 2위를 하며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함께 2차 결선에 오른 서명준 선수는 6위를 기록했고, 1차 결선에 오른 김지헌 선수는 8위를 기록했습니다. 여자 경기에서는 서정화 선수가 7위로 6위까지 주워지는 2차 결선에 오르지 못했고 같은 종목에 출전한 서지원 선수는 9위를 기록했습니다.

 

 

 

 바이애슬론 경기 소식도 살펴보겠습니다. 남자 15km 매스스타트 경기에서는 이인복 선수가 45분 26초 5의 기록으로 4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동메달을 획득하지 못했습니다. 같은 종목에 출전했던 김용규 선수는 11위, 김종민 선수는 13위, 허선회 선수는 14위를 기록했습니다. 여자 매스스타트 12.5km 경기에서는 정주미 선수가 12위, 고은정 선수가 13위, 문지희 선수가 14위, 박지애 선수가 15위를 기록했습니다.

 

 남자 아이스하키 팀은 중국과의 경기를 치뤘는데요. 10:0의 대승을 거뒀습니다. 이날 승리로 2승1패를 기록한 대한민국은 2위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대한민국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동계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이 최고 성적이었지만 이번대회에서 은메달을 수확하며 아시안게임 사상 첫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제 대회 마지막 경기결과네요. 피겨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입니다. 김진서 선수는 기술점수(TES) 76.58점, 예술점수(PCS) 75.10점을 획득하며 합계 151.68점을 기록했고, 쇼트프로그램 점수인 79.66점을 합해 최종 228.67점을 기록하며 최종 7위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이준형 선수는 184.43점을 기록하며 최종 13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2월 19일(일) ~ 2월 26일(일) 까지 8일간 열렸던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이 대단원에 막을 내렸습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금메달 16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16개를 획득하며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메달 순위는 따로 포스팅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8일간의 대회기간동안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다시 한번 뜨거운 박수를 보내드리며 다음 대회에서는 인기·비인기 종목에 상관없이 많은 종목을 TV에서 중계를 해줘서 시청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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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소식]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2월25일 경기결과 및 메달현황

Posted by IamBbodae
2017. 2. 27. 21:40 올림픽&아시안게임/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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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뽀대입니다.

주말에 개인적인 일정이 있던 바람에 경기결과 및 메달현황 포스팅을 하지 못했네요. 늦었지만 포스팅 남겨보겠습니다.

 

 25일에는 전날 기상악화로 연기되었던 남여 알파인 스키 남여 회전종목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스키점프 라지힐 남자 단체전, 스노우보드 남여 하프파이프, 바이애슬론 남여 혼성 계주(남2×7.5km, 여 2×6km), 여자 아이스하키 한국vs홍콩경기, 피겨 페어 혼성 프리스케이팅 경기와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가 있었습니다. 이날은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2개가 나왔습니다.

 

 먼저 기상악화로 연기되었던 알파인 스키 경기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알파인 스키 남자 회전 종목에서는 정동현 선수가 1,2차 시기 합계 1분 37초 10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김현태 선수는 자신의 생일날 1분 39초 18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하며 자축을 하게 되었습니다. 박제윤 선수는 8위를 기록했고, 경성현 선수는 2차시기 코스를 완주하지 못하고 기권을 했습니다. 알파인 스키 여자 회전 종목에서는 강영서 선수가 1,2차 시기 합계 1분45초 70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같은 종목에 출전했던 노진솔 선수는 5위, 임승현 선수는 6위, 최정현 선수는 2차 시기 코스를 완주하지 못하고 기권을 했습니다.

 

 다음은 스키점프 소식입니다. 스키점프 라지힐 남자 단체전에는 최홍철, 최서우, 김현기, 이주찬 선수가 출전했는데요. 총점 726.3점을 기록하며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스노우보드 하프파이프 종목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남자 스노우보드 하프파이프 경기에서는 은메달이 나왔습니다. 권아준 선수가 87.00의 점수로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을 획득했고 같은 종목에 출전한 이민식 선수는 4위를 기록했고, 김호준 선수는 5위를, 이광기 선수는 6위를 기록했습니다. 여자경기에서는 권선우 선수가 8위를 기록했고, 정유림 선수가 9위를 기록했습니다.

 

 

 다음은 바이애슬론 남·여 혼성 계주 경기입니다. 혼성 계주 경기는 각 나라별로 2팀이 참가 할 수 있는데요. 먼저 문지희, 박지애, 김용규, 김종민 조는 1시간 22분 56초 4의 기록으로 5위를 기록했고 정주미, 고은정, 이인복, 허선회 조는 1시간 24분 04초 7을 기록하며 7위를 기록했습니다.

 

 

 여자 아이스하키 팀의 홍콩과의 경기도 있었는데요. 14:0으로 대승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4위를 기록하며 메달 획득에는 실패 했습니다. 앞서 4차례의 동계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은 15전 전패를 당했었는데요. 이번대회에서 3승(연장 승1번) 2패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피겨 경기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수연-김형태 조는 기술점수(TES) 55.8점, 예술점수(PCS) 44.24점을 획득하며 총점 100.12점을 얻었습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를 합쳐 149.40점으로 경기를 마치며 4위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김규은-감강찬 조는 141.88점을 획득하며 최종순위 5위를 기록했습니다. 여자 피겨 싱글 경기에서는 금메달이 나왔습니다. 최다빈 선수는 프리스케이팅 종목에서 기술점수(TES)68.40점과 예술점수(PCS) 57.84점으로 126.24점을 받으며 프리스케이팅 경기를 마쳤고, 쇼트프로그램 점수인 61.30점을 합해 187.54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김연아의 부상으로 아시안게임에서는 곽민정 선수가 획득했던 2007 장춘 동계아시안게임에서의 동메달이 여자 피겨스케이팅에서는 최고 기록이었는데요. 이번 최다빈 선수의 금메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첫 금메달을 수확하게 되었습니다. 같은 종목에 출전했던 김나현 선수는 부상으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는데요. 기술점수(TES) 30.37점, 예술점수(PCS) 37.60점으로 67.97로 프리스케이팅 경기를 마쳤고, 쇼트프로그램 점수인 40.8점을 합쳐 총점 108.77점을 기록하며 13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2월25일까지 대한민국 대표팀의 메달집계는 금메달 16개, 은메달15개, 동메달 16개를 획득했습니다. 역시 메달 순위는 따로 포스팅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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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소식]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2월24일 경기결과 및 메달현황

Posted by IamBbodae
2017. 2. 25. 03:58 올림픽&아시안게임/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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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뽀대입니다. 오늘 경기도 모두 마무리 되었으니 이제 이틀 뒤면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도 끝이납니다. 오늘도 경기결과 및 메달현황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오늘은 피겨 혼성 쇼트프로그램과 아이스댄스 혼성 프리댄스 경기,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알파인 스키 남자 회전경기, 크로스컨트리 남자 4×7.5km 계주와 여자 4×5km 계주, 스키점프 라지힐 남자경기, 스키 프리스타일 남·여 듀얼모굴경기, 남자 아이스하키 본선 한국vs일본, 여자 컬링 한국vs중국 결승전, 바이애슬론 12.5km 추월 남자경기와 10km 추월 여자경기가 있었습니다. 오늘은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추가했습니다.

 

 먼저 바이애슬론 경기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남자 12.5km 추월 경기에서 김용규 선수가 39분 58초 2의 기록으로 대한민국 바이애슬론 사상 첫 개인전 메달을 따냈습니다. 김종민 선수는 4위를 기록했고, 이인복 선수는 6위를 기록했습니다. 여자 10km 추월 경기에서는 문지희 선수가 39분 52초 7의 기록으로 10위를 차지했습니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박지애 선수는 12위, 정주미 선수는 13위, 고은정 선수는 15위를 기록했습니다.

 

 다음은 알파인 스키 회전 경기 소식입니다. 원래 오늘(24일) 열릴 예정이던 경기는 눈이 많이 내리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기상 악화로 인해 내일(25일)로 연기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25일에는 남녀 회전 경기가 같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프리스타일 스키 모굴경기인데요. 모르시는 분이 많을거 같아서 간략하게 소개부터 하고 경기결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모굴은 슬로프에 인위적을 만든 둔덕을 타고 내려오며 속도와 공중 연기를 동시에 겨루는 종목입니다. 턴 기술 점수가 60%로 가장 높고, 두 차례 점프를 통한 공중 동작과 시간 기록을 20%씩 반영합니다. 두명의 선수가 동시에 내려오면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자를 가립니다. 아직까지 대한민국은 동계아시안게임에서 프리스타일 스키 종목에서 메달이 없습니다. 오늘 남자 경기에서 서명준 선수가 4강에 진출하며 프리스타일 스키 종목에서의 첫메달에 도전했는데요. 아쉽게도 4강에서 코스 이탈을 하며 결승진출에 실패 했습니다. 3,4위전(동메달결정전)에서 카자흐스탄 선수에게 패하며 4위를 기록했습니다. 8강에서 탈락한 최재우 선수는 5위, 16강에서 탈락한 김지헌 선수는 10위를 차지했습니다. 여자 프리스타일 스키 모굴 경기에서는 서정화 선수가 6위, 서지원 선수가 9위를 차지했습니다.

 

 크로스컨트리 경기도 살펴보겠습니다. 크로스컨트리 남자 4×7.5km(30km) 계주경기에 참가한 김마그너스, 황준호, 박성범, 김민우 선수가 1시간 30분 12초 2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수확했습니다. 이로써 김마그너스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습니다. 크로스컨트리 여자 4×5km(20km) 계주경기에 참가한 이채원, 주혜리, 한다솜, 제상미 선수는 1시간 09분 13초 3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채원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습니다.

 

  다음으로 피겨 종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피겨 페어 혼성 쇼트프로그램에서 김수연-김형태 선수가 기술점수(TES) 28.20점, 예술점수(PCS) 21.08점을 얻어 합산점수 49.28점을 획득하며 4위를 차지했습니다. 같은 종목에 참가한 김규은-감강찬 선수는 기술점수(TES) 26.00점 예술점수(PCS) 22.64점을 얻어 합산점수 46.64점을 획득하며 6위를 기록했습니다. 페어 프리스케이팅 경기는 25일 열립니다. 아이스댄스 프리댄스에서는 이호정-감강인 선수가 기술점수(TES) 45.56.점, 예술점수(PCS) 35,10점을 얻어 합산점수 51.56.을 얻었습니다. 전날 있었던 쇼트점수 51.56점을 더해 131.22점으로 최종 4위를 기록했습니다.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는 김진서 선수가 기술점수(TES) 42.39점, 예술점수(PCS) 34.60점을 얻어 합산점수 76 ,99점을 획득하며 6위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이준형 선수는 2차레의 점프실수를 하며 합산점수 57,67점을 받아 13위에 랭크했습니다.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는 26일에 메달이 결정됩니다.

 

 스키점프 라지힐 경기도 살펴보겠습니다. 최서우 선수는 1,2차 시기 합계 238.1점을 기록하며 5위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종목에 참가한 최홍철 선수는 200.3점으로 8위, 김현기 선수는 199.8점으로 9위, 이주찬 선수는 133.1점으로 13위를 기록했습니다.

 

 아이스하키 경기에서는 한일전이 벌어졌습니다. 한국은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일본과 7차례의 맛대결에서 한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었는데요. 최정예 멤버를 꾸려 나온 일본을 상대로 4:1의 스코어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컬링 여자대표팀 결승전 소식입니다. 금메달을 놓고 한국vs중국의 경기가 있었는데요. 5:12로 패배하며 은메달에 머물렀습니다.

 

 오늘(2월24일)까지 대한민국대표팀의 메달집계는 금메달 14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14개를 획득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역시 메달 순위는 따로 포스팅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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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소식]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2월23일 경기결과 및 메달현황

Posted by IamBbodae
2017. 2. 23. 22:32 올림픽&아시안게임/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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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뽀대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경기결과와 메달현황을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크로스컨트리 남자 10km 클래식과 여자 5km 클래식,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 예선과 결선, 스피드스케이팅 남·여 매스스타트, 피겨 아이스댄스 혼성(쇼트), 피겨 싱글(쇼트) 알파인 스키 대회전 여자 본선경기,  여자 아이스하키 한국 vs 중국, 남자 컬링 동메달 결정전(3,4위전), 바이애슬론 남자 10km 스프린트 경기와 여자 7.5km 스프린트 경기가 있었습니다. 오늘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가 나왔습니다.

 

  먼저 크로스컨트리 경기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대한민국 남자 크로스컨트리 종목에서 첫 금메달을  안겨주었던 김마그너스 선수가 10km 클래식 종목에서 25분32초5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같은 종목에 출전했던 박성범 선수는 11위, 황준호 선수는 12위, 김민우 선수는 15위를 기록했습니다. 여자 크로스컨트리 5km 클래식 종목에서는 메달 소식이 없었습니다. 한다솜 선수가 14위, 제상미 선수가 15위, 최신애 선수는 16위를 기록했습니다. 크로스컨트리 여자 10km 프리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던 이채원 선수는 컨디션 관계로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알파인 스키 대회전 경기도 확인해보겠습니다. 알파인 스키 대회전 여자 경기에서는 강영서 선수의 동메달이 나왔습니다. 1,2차시기 합계 2분 32초 35의 기록이었습니다. 1,2,3위는 모두 일본 선수가 차지해 4위로 경기를 마쳤지만 한나라에서 1,2,3위를 할 경우 차상위 선수에게 동메달을 주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의 규정에 따라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다음은 스피드스케이팅 소식입니다. 어제 팀추월 경기에서 금메달을 땄던 김민석 선수가 남자 1500m 경기에서 1분46초26의 아시아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김진수 선수는 5위, 주형준 선수는 7위, 김철민 선수는 8위를 기록했습니다. 여자 매스스타드에서는 김보름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박도영 선수는 6위, 박지우 선수는 9위를 기록했습니다.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한 일본의 다카키 미호와 사토 아야노는 경기초반부터 속도를 높였습니다. 한국 대표팀들을 포함한 나머지 선수들은 2그룹에서 레이싱을 이어 갔습니다. 일본의 선두그룹과 2위그룹의 격차는 더욱 벌어졌고 급기야 한바퀴 가까이 차이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맥없이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획득한 것입니다. 도대체 코치진들은 무엇을 했나 의문이 드는 순간이었습니다. 코치진들은 아무 작전도 지시도 내리지 않습니다. 코치진들의 역할이 무엇일까요? 그냥 자리만 지키면 되는 걸까요? 경기를 다시볼 수 있으시다면 확인해보실 수 있을 겁니다. 보통 국제대회를 보면 선수들이 저렇게 치고 나간다면 따라 붙어주어서 경기를 하는게 정석 입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초반에 치고 나갔던 선수들은 후반에 가서 체력적인 문제로 보통은 뒤쳐지기 마련 입니다. 하지만 뒤를 따라 붙어주지 않는다면 오늘의 경기와 같이 맥없이 1위를 내주게 됩니다. 김보름 선수의 주종목이 매스스타트였기 때문에 더 아쉬운 대목입니다. 여자 대표팀이 일본에게 이런 어이없는 작전에 당해서 일까요? 일본선수들은 여자 경기와 마찬가지로 초에 치고 나가는 작전을 펼쳤는데요. 이번에는 한국 선수들이 뒤를 쫓아주며 독주를 막았습니다. 이 결과 남자 매스스타드 경기에서는 이승훈 선수가 금메달, 김민석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다음은 남자 컬링 동메달결정전(3,4위전) 입니다. 대만과의 경기였는데요. 10:5의 스코어로 승리하며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여자 아이스하키 본선 경기에서는 감격적인 첫승 소식이 있었습니다. 중국과 2:2로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승부치기까지 갔는데요. 10번의 공방 끝에 승부의 마침표를 찍으며 승리를 따냈습니다. 

 

 피겨종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피겨 아이스댄스 혼성(쇼트) 경기가 있었습니다. 이호정-감강인 조는 기술점수(TES) 29.92점과 예술점수(PCS) 22.64점, 감점 1점을 받으며 합계 51.56점을 받으며 4위로 쇼트를 마쳤습니다. 24일 프리댄스 종목의 결과에 따라 최종순위와 메달이 결정됩니다.피겨 여자 싱글(쇼트) 경기에서는 최다빈 선수가 기술점수(TES) 35.62점 예술점수(PCS) 25.68점을 받으며 1위에 올랐습니다. 같은 종목에 함께 출전한 김나현 선수는 발목부상을 이겨내지 못하고 두번이나 넘어지며 40.80점으로 13위를 기록했습니다. 25일 프리스케이팅 종목의 결과에 따라 최종순위와 메달이 결정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바이애슬론 경기를 확인해보겠습니다. 먼저 남자 10km 스프린트 경기 입니다. 김용규 선수가 27분 36초 5의 기록으로 5위를 차지했고, 김종민 선수는 7위, 이인복 선수는 공동10위, 허선회 선수는 15위를 기록했습니다. 여자 7.5km 스프린트 경기에서는 문지희 선수가 22분 7초 1의 기록으로 6위를 차지했습니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고은정 선수는 23분 18초 1로 12위, 정주미 선수 13위, 박지애 선수는 15위를 기록했습니다.

 

 오늘(2월23일)까지 대한민국대표팀의 메달집계는 금메달 14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1개를 획득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메달 순위는 따로 포스팅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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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소식]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2월22일 경기결과 및 메달현황

Posted by IamBbodae
2017. 2. 22. 22:38 올림픽&아시안게임/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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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뽀대입니다.

 오늘도 경기결과와 메달현황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오늘은 알파인스키 남자 대회전 본선, 쇼트트랙 남·여 1000m 예선과 결선,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결승과 여자 3000m 계주 결승,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0m 예선과 결선, 남자 팀추월 경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0m 예선과 결선, 컬링 남·여 준결승, 남자 아이스하키 본선 경기가 있었습니다. 오늘은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를 획득했습니다. 동메달 1개도 획득 했지만 규정상 한팀이 1,2,3위를 할 경우 동메달은 4위에게 수여하는 규정이 있어 집계에서는 빠집니다. 하지만 국내에서의 연금점수라든지 하는 혜택은 동메달리스트의 대우를 해준다고 합니다.

 

 먼저 알파인스키 남자 대회전부터 살펴보겠습니다. 김현태 선수의 은메달 소식이 있었습니다. 기록은 1,2차 합계 2분 19초 37을 기록했습니다. 정동현 선수는 아쉽게 4위를 했고, 경성현 선수는 기권을, 박제윤 선수는 실격을 당했습니다.

 

 다음은 오늘만 4개의 메달이 걸려 있었던 쇼트트랙 경기입니다. 대한민국 쇼트트랙대표팀은 4개의 금메달을 싹슬이 해오는게 목표였지만 아쉽게 3개의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남자 1000m에서는 서이라 선수가 1분 24초 097로 금메달, 신다운 선수가 1분 24초 169로 은메달, 이정수 선수가 1분 24초 169로 3위를 했습니다. 이정수 선수는 규정상 한 국가에서 1,2,3위를 했을 경우 동메달을 4위에게 주는 규정에 따라 4위를 한 일본의 와타나베 케이타에게 동메달을 내줬습니다. 그래도 국내에서 연금 혜택 같은 대우는 동메달리스트의 예우를 해준다고 하네요. 여자 1000m에서는 금메달과 은메달이 나왔습니다. 심석희 선수가 어제 판커신의 나쁜손에 의해 겪었던 불운을 씻어내며 1분 30초 376으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최민정 선수는 1분 30초 451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노도희 선수는 5위에 머물렀습니다. 남자 5000m 계주에서는 이정수, 서이라, 신다운, 박세영, 한승수 선수가 7분 02초 703으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박세영 선수가 마지막에 막판 역전을 노렸지만 넘어지면서 2위를 하게 되었는데요. 넘어지면서도 결승선으로 들어오는 모습이 멋졌습니다. 여자 3000m 계주에서는 심석희, 최민정, 노도희, 김지유, 김건희 선수가 4분 10초 515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도 알아보겠습니다. 남자 10000m에서 이승훈 선수의 금메달 소식이 있었습니다. 13분 18초 56의 기록입니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이진영 선수는 6위를 기록했습니다. 남자 팀추월 경기에서도 금메달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이승훈, 주형준, 김민석 선수가 3분 44초 68의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했습니다. 이로써 이승훈 선수는 대회 3관왕을 기록했습니다. 과연 이승훈 선수는 이번 대회 몇 관왕을 하게 될지도 주목하게 됩니다.  여자 5000m 경기에서도 금메달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김보름 선수가 7분 12초 58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김보름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따내고 있습니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박도영 선수는 5위를 차지했습니다.  

 

 남자 컬링 준결승 경기에서는 한일전이 벌어졌는데요. 5:6의 스코어로 아쉽게 결승 진출이 무산되었습니다. 카자흐스탄과의 여자 컬링 준결승 경기는 15:3으로 압승을 거두었습니다.  

 

 남자 아이스하키 본선 첫경기가 오늘 열렸습니다. 카자흐스탄과의 경기였는데요. 0:4로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준비하면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귀화선수까지 영입하며 노력중인데요. 남은 경기에서의 선전을 기원해 봅니다.

 

 오늘(2월22일)까지 대한민국대표팀의 메달집계는 금메달 12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역시 메달 순위는 따로 포스팅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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