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마라톤 6회차 인증 안산화랑유원지 러닝

Posted by IamBbodae
2021. 11. 21. 23:36 러닝/러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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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뽀대의 스포츠이야기의 뽀대입니다.


6회차 인증 들어가겠습니다.




6회차까지 뛰었으니 이제는 정말 1번 남았습니다.


이번 오징어마라톤을 계기로 주차 편하면서 뛰기 괜찮은 코스들을 뛰고 있는데요. 이번 코스는 안산화랑유원지 입니다.


안산화랑유원지는 뛰기 괜찮을거 같다고 생각은 많이 했었지만 평소에 혼자 뛰는걸 선호하지 않아서 뛰지 않았던 곳 입니다. 이번 역시 처음 뛰는 코스였기 때문에 무작정 방향을 잡고 달렸습니다. 3k만 뛰면 되었기 때문에 최대한 주차장 근처에서 피니쉬를 목표로 했는데요. 생각보다 반환을 빨리 돌아 킬로수가 별로 안나오더라고요. 그래서 반대 방향으로 방향을 바꿔 달리다 보니 화랑호수가 나왔습니다. 호수를 빙 둘러서 뛸 수 있었는데 조명도 꽤나 밝고 산책로가 되어 있어서 뛰기 좋았습니다. 경치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특히 자전거 진입금지였기 때문에 더욱 뛰기 좋았습니다.


6회차는 515 페이스였습니다. 전날 발목을 삐끗했던 것도 있었기 때문에 5분 언더의 페이스로는 달리지 않았습니다. 통증이 느껴지지는 않았었는데 7회차 인증 때 한번 더 상황을 지켜보는게 좋을거 같단 생각을 했습니다. 마지막 남은 1번도 파이팅하고 7회차 인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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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마라톤 5회차 인증 시화호 환경문화센터 러닝

Posted by IamBbodae
2021. 11. 21. 18:14 러닝/러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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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뽀대의 스포츠이야기 뽀대입니다.


5회차 인증 들어갑니다.


5회차 인증 중이니 이제 2번만 더 인증하면 7회차 인증 성공입니다.


이 날은 퇴근 후 병원도 가야했고 PT도 받아야 하는 날이어서 퇴근을 조금 일찍하고 퇴근길에 봐 둔 코스를 뛰었습니다. 이번에 뛴 곳은 시화호환경문화센터 근처였습니다. 오징어마라톤을 하면서 뛰었던 코스들은 전부 근처에 주차장이 있는 곳 위주로 뛰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처음 뛰어 보는 코스이기 때문에 주로를 이탈하지 않으려 했습니다. 산책로가 있었기 때문에 산책로를 따라 뛰기 시작했습니다. 한바퀴를 도는 데는 1.5k가 조금 안되는것 같았습니다. 이번에도 뛰는 방향을 잘못 잡았습니다. 뛰다 보면 바다를 볼 수 있는 코스가 있는데 바닷바람 맞바람에 페이스가 순간적으로 줄더라고요. 뛰고 나서 보니 산책로가 아닌 나무다리를 통해 다른 코스를 뛸 수 있는 곳이 존재하는거 같았는데 기회가 된다면 또 다른 코스 탐방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5회차는 514 페이스였습니다. 중간에 보도블럭을 뛰는 구간이 있는데 순간 발목이 꺾여서 접지르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심하게 꺾인건 아니여서 뛰는데 큰 문제는 없었지만 혹시 어쩔지 모르겠습니다. 바닷바람 맞바람을 맞으며 뛰었던 오징어마라톤 5회차는 춥고 페이스 안나오는 러닝이었습니다. 돈은 냈고 완주하면 페이백 가능하기에 반강제적으로 뛰고 있는데 이게 끝난다면 다시 긴 동면에 빠지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6회차 인증으로 다시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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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마라톤 4회차 인증 안산 민속운동장

Posted by IamBbodae
2021. 11. 21. 16:50 러닝/러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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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뽀대의 스포츠이야기 뽀대입니다.



4회차 인증을 시작해볼게요.



아직 오징어마라톤 7회 인증을 마치려면 4번이나 더 남았기 때문에 남은 요일동안 하루를 제외하고 모두 뛰어야 했습니다.


오징어마라톤 4회차는 안산민속운동장에서 뛰었습니다. 위드코로나로 인원제한이 조금 완화되서 10인 모임이 가능해졌기에 제가 속한 러닝동호회도 모임을 주최할 수 있었습니다. 2년이 조금 안됐지만 근 2년만에 동호회 사람들과 함께 한 러닝었습니다. 저희 동호회는 서울을 기반한 전국구 동호회인데 전 보통  서울에서 활동했었는데 서울에서 활동할 때 알고 지내던 형을 여기서 만났네요. 강제로 동호회 활동이 뜸해지며 자연스레 연락이 뜸해지고 인스타로만 소식을 접하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보니 엄청 반갑더라고요.


안산 민속운동장은 뺑뺑이 트랙이 깔려 있습니다. 처음 뛰어 본 장소이기도 하고 며칠 지난 시점에서 글을 쓰고 있는지라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한바퀴가 400m는 안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동호희 사람들과 트랙을 뛸 때의 장점은 페이스가 각기 다르지만 시야에서 사라지는 일은 없기에 혼자 뛰는 느낌은 아니여서 좀 더 낫지 않았나 싶습니다.


처음 두바퀴는 6분정도의 페이스를 동반주 했고 그 뒤부터는 제 페이스로 뛰었습니다. 처음 두바퀴를 천천히 뛰었기 때문에 숨이 트였기 때문인지 요근래 벼락치기로 꾸준히 뛰어줘서 몸이 예전 페이스를 찾아가려 하는건지 2k 때부터는 5분 언더 페이스가 나오긴 했습니다. 기록에 욕심을 내는 편이 아니라 펀런을 지향하는 러너지만 그래도 예전 페이스까지는 나오고 싶은 마음은 있습니다. 곧 5회차 인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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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마라톤 3회차 인증 안산호수공원 2탄

Posted by IamBbodae
2021. 11. 14. 16:41 러닝/러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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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뽀대의 스포츠이야기 뽀대입니다.




오징어마라톤 2회차에 이어 3회차 인증을 하려고 합니다.


화요일도 역시나 비가 오락가락 했습니다. 화요일은 피티도 받는 날이라 이래저래 체력소모가 있기도 해서 또 우중주를 해야하나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뛰지 않으면 남은 이번주 내내 뛰어야 했기 때문에 반강제적으로 뛰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이번 3회차는 2회차와 같은 안산호수공원을 뛰었습니다. 전날 역방향으로 뛰어 제대로 못 뛴 것을 만회하고자 하루 더 같은 코스를 뛰기로 마음먹었습니다.(실은 피티받는 장소와 가까워서 호수공원으로 정한것도 있습니다.) 원래 뛰던 정방향으로 뛰니 헤매지 않고 잘 뛰었습니다. 역시나 5분 언더 페이스로 3km 뛰는건 아직까진 무리인 것 같습니다. 2년 가까이 쉬기도 했고 앞자리도 바뀌니 예전 같으면 슬슬 폼이 올라와야 되는데 이제 아닌거 같습니다. 다시 곧 4회차 인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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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마라톤 2회차 인증 안산호수공원 우중주

Posted by IamBbodae
2021. 11. 14. 08:48 러닝/러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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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뽀대의 스포츠이야기 뽀대입니다.




오늘은 저번주에 이어 오징어마라톤 2회차 인증을 해보려고 합니다.



14일 동안 7번을 뛰어야 하는 조건이지만 저번주에 1번 밖에 뛰지 못한 관계로 이번주에 6번을 뛰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직업 특성상 주말에 바쁘고 심지어 주말에 약속이 잡혀 있는 상황이라 월요일부터 무조건 뛰어야 했습니다.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월요일은 비가 계속 오락가락 했습니다. 평소 대회가 아니라면 우중주는 거의 안하는데 오징어마라톤 인증이 뭐라고 비오는 날 절 뛰게 만들었습니다.


2회차 장소는 안산호수공원이었습니다. 코로나 이전에 제가 활동하는 동호회의 안산지역 러닝코스였습니다. 오랜만에 뛰는데다가 평소 뛰는 방향이 아닌 역방향으로 뛰다보니 순간 길을 헤매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3km만 뛸 생각이었어서 호수공원 한바퀴 뛰고 근처를 조금만 더 뛰면 3km였는데 길을 잘못 드는 바람에 출발지와 정반대 방향에서 3km를 완주하게 되는 불상사가 발생했습니다. 길도 어둡고 비 때문에 시야가 흐려져서 물웅덩이에 빠져 신발도 다 젖는 일도 있었습니다. 이번 2회차에서도 간만에 달린다고 티를 팍팍내버렸습니다. 3회차에선 나아지겠죠? 3회차 인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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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마라톤 1회차 인증

Posted by IamBbodae
2021. 11. 7. 21:17 러닝/러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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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뽀대입니다. 오늘은 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오징어게임 1회차 인증을 하려고 합니다.


저는 동그라미를 선택했었습니다. 추첨 결과 3km에 당첨되었습니다. 이런 운도 나쁘지 않은데 로또 같은 그런 운이 좋았으면 더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그래서 화요일에 1회차를 뛰었습니다. 안산호수공원과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둘 중 어디서 뛸까 고민하다가 1회차는 한양대 에리카 컴퍼스로 결정했습니다.


먼저 3km 뛴 것부터 인증 들어갑니다. 평소 달리기를 안한다고 가민 시계를 패션용으로만 차고 다니다가 간만에 뛴다고 충전 물려두고 안챙겨나와서 시계 없던 초창기처럼 핸드폰 들고 뛰며 가민 기록은 남지 못하는 불상사가 발생했습니다.


가민 피닉스6x 솔라프로로 보니 이번에 뛴걸 제외하면 마지막 러닝이 20년 2월에 동호회 사람들과 뛰었던 쿠치쿠마노 하프마라톤이였습니다. 그 때는 몰랐습니다. 이게 마지막 해외여행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모임도 사라지고 동호회 활동도 할 수 없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러닝도 쉬게 되는 계기가 되었던 겁니다.

이번 오징어 마라톤을 뛰게 되면서 달리기는 정말 정직한 운동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평소 10km, 하프 등 대회에서 430~530(4분30초 ~ 5분30초) 페이스로 뛰었었기 때문에 아무리 길게 쉬었더라도 3km 정도는 5분 언더 페이스는 뛸 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근데 이건 저의 크나 큰 오판이었습니다. 처음 1km까지는 4분30초 언더로 뛰었지만 1km가 넘어가면서부터는 도저히 페이스 유지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3km 5분30초 언더 페이스는 유지 했습니다. 벌써 오징어 마라톤이 시작된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아직 1회차 인증 밖에 하지 못했습니다. 다음주는 비소식 예보가 있는데 우중주를 뛰게 되는 불상사가 발생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럼 2회차 인증으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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