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소식] 리버플 사디오 마네 무릎부상으로 시즌아웃

Posted by IamBbodae
2017. 4. 8. 11:33 축구/부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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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뽀대입니다.

 

 

 오늘은 또 다시 부상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었습니다. 에버튼과의 머지사이드 더비가 있었던 지난 4월 1일 리버플이 2:1로 앞서고 있던 후반 12분 베인스와 볼 소유권을 다투던 도중 쓰러지며 무릎 부상을 당했습니다. 마네는 처음에는 괜찮다는 사인을 벤치에 보냈지만 제대로 걷지 못했고 결국 오리기와 교체 되었습니다.

 

 경기종료 후 정밀검사를 받았지만 정확한 검사결과가 나오지 않아 마네의 시즌아웃을 하게 될거라는 예상을 했었는데요. 리버플은 지난 7일(현지시각) 구단 sns와 홈페이지에 마네의 시즌아웃을 공식적으로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마네의 무릎수술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며 마네의 시즌아웃이 공식적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리버플 입장에서는 엄청난 타격을 입게 되었습니다. 마네는 쿠티뉴와 함께 리버플 공격의 핵심자원인데요. 지난 1월 네이션스컵 출전을 위해 팀을 잠시 떠났을 때 리버플은 7경기에서 1승 2무 4패를 기록했습니다. 마네 없는 리버플의 공격력은 참담했는데요. 마네가 대표팀에 차출되기 전 5경기에서 팀은 11골을 기록했었지만 마네가 팀을 떠나 있었을 때는 5골 밖에 넣지 못했습니다.

 

 리버플은 내년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따기 위해 노력중인데요. 챔피언스리그에 나가려면 최소 4위를 기록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현재 리버플은 3위에 머물러 있지만 마네가 시즌아웃된 상황에서 과연 리버플이 4위 이내의 순위를 지켜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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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EPL아시아 최다골 경신 토트넘은 스완지에 3:1 승리

Posted by IamBbodae
2017. 4. 6. 09:43 축구/경기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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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뽀대입니다.

 

 

 오늘(4월6일) 새벽 3시 45분 스완지 시티 vs 토트넘 훗스퍼의 EPL 31라운드 경기가 있었습니다. 스완지 시티는 경기 시작과 함께 경기초반 토트넘의 빠르고 강력한 공격에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스완지는 전반 5분이 넘어가면 페이스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여러차례 코너킥을 만들어 냈고 토트넘 선수들의 집중력이 흐트러졌습니다.

 

 기선을 잡은 스완지 시티는 토트넘의 전방 압박을 피해 최후방에서 공을 돌리다 파비앙스키 골키퍼가 크게 전방으로 공을 때렸습니다. 이 공은 아예유에게 연결되었고 오른쪽 라인을 돌파하며 토트넘의 데이비스를 제치고 라우틀리지에게 연결하게 첫 골을 만들어 냈습니다.

 

 그 후 스완지 시티는 수비전술로 태세 전환하여 계속 토트넘을 밀어냈습니다. 토트넘은 계속 공격을 쏟아부었지만 쉽사리 골로 연결시키지 못했습니다. 후반 15분 시소코를 빼고 얀센이 교체투입 되었습니다. 그리고 공격에 더욱 힘을 실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쉽사리 골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손흥민에게 계속 기회가 왔지만 골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후반 27분 스완지시티는 노튼을 대신해서 기성용이 교체되어 들어왔고 후반 29분에는 아예유를 대신해 맥버니가 들어왔습니다.

 

 폴 클레멘트 감독은 파비앙스키 골키퍼를 교체하려 했지만 파비앙스키의 극렬한 저항에 교체를 번복 했습니다. 이게 화근이 되었을까요? 후반 43분 무수한 공격 속에서 드디어 동점골이 터졌습니다. 오른쪽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에릭센이 슈팅으로 연결 시켰지만 수비수를 맞고 흐른 공을 알리에게 연결되었고 손쉽게 득점으로 이어졌습니다. 

 

 7분의 추가시간이 주어졌고 얀센이 뒷꿈치로 빼준 공을 손흥민이 쇄도하며 득점으로 연결시켰습니다. 이번 시즌 EPL 9호골이자 EPL 아시아 선수 최다골의 주인공이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이어 에릭센의 추가골이 터지며 토트넘은 3:1의 스코어로 스완지를 잡았습니다.

 

 솔직히 오늘 말아먹은 슈팅이 많이 있었기는 하지만 과연 남아있는 시즌동안 자신의 기록을 어디까지 깰 수 있을지 기대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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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소식] 해리 케인 또 다시 부상... 시즌 아웃될수도... 손흥민 기회오나?

Posted by IamBbodae
2017. 3. 13. 11:52 축구/부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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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뽀대입니다.

오늘은 부상소식을 전해드려야겠습니다.

 

 

 토트넘은 12일(한국시간) 밀월과의 FA컵 8강전이 있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토트넘은 6:0의 스코어로 대승을 거뒀는데요. 팀의 부상 악령이 다시 찾아 왔습니다. 그 주인공은 해리 케인인데요. 경기시작 7분만에 슈팅 도중 상대팀 선수의 태클에 오른쪽 발목이 접릴렸고 바로 목발을 짚고 경기장을 빠져나왔습니다.

 

 토트넘은 6:0의 대승을 거두고도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었습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포체티노 감독은 케인의 발목이 뒤틀렸고, 결과는 지켜봐야 알겠지만 선더랜드전에서 부상 당했던 발목이라고 전했습니다. 심하지 않길 바라지만 시즌 초에 당한 부상과 비슷하다며 사우스햄턴 경기에출전도 어려울 것 같다고 했습니다. 

 

 

 

 케인은 지난 9월 선더랜드와의 경기에서도 오른쪽 발목 부상을 입어 약 두달간 경기를 뛰지 못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의 부상 부위 또한 같은 곳이여서 사실상 시즌아웃일 거라는 예상을 하게 됩니다.

 

 치열한 순위 경쟁을 하는 토트넘 입장에서 해리 케인의 부상은 생각하기 조차 싫은 악재일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부정적으로만 볼 것은 아닙니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었습니다. 비록 약체 밀월과의 경기이긴 했지만 손흥민이 이날과 같은 컨디션을 보여준다면 다른 경기에서도 좋은 활약을 기대 해볼만 합니다.

 

 포체티노 감독은 케인을 대신할 선수들이 충분히 있다며 2선 공격수 이외에 스트라이커 역할을 할 수 있는 손흥민이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시즌 초반 해리 케인이 부상으로 빠져 있을 때 손흥민이 스트라이커 역할을 하며 팀을 이끌었다고 말했습니다.

 

 

 

 네덜란드 공격수 출신의 빈센트 얀선도 해리 케인의 대체자원이긴 하지만 그래도 손흥민을 주로 기용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팀의 위기 상황에서 손흥민이 활약을 하며 팀의 주전 공격수 자리를 꿰차기를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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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재] 즐라탄 3경기 출장정지 위기의 맨유 루니가 구할까?

Posted by IamBbodae
2017. 3. 11. 14:59 축구/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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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뽀대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지난 본머스전에서 팔꿈치 가격으로 3경기 출전 징계를 받았습니다. 맨유는 당장 오는 14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FA 8강 원정을 첼시와 치릅니다. 이 경기는 무리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지휘봉을 잡고 친정팀을 방문하는 두번째 경기라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무리뉴 더비라고도 불려지고 있습니다.

 

 맨유는 EFL컵에서 우승을 하며 리그와 유로파리그, FA컵에서 최소 2개 이상의 우승컵을 획득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는데요. 뮤리뉴는 지난 10일 MUTV와의 인터뷰를 통해 '즐라탄은 없지만 꺼낼 수 있는 카드는 모두 꺼내겠다' '후보를 내세울 수 없다고 말하며 최상의 전력을 꾸리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런데 일단 FA컵 8강전부터 큰 위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즐라탄이 없는 상황에서 즐라탄을 대체할 선수가 필요한데요. 즐라탄의 몫을 100% 해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대안은 있는 상황입니다. 일단 공격자원은 3명이 있습니다.

 

 

 

 먼저 마커스 래쉬포드가 있는데요. 지난 시즌 루이스 판 할 감독 체제에서 종종 최선방으로 나서 해결사 역활을 했었습니다. 무리뉴가 지휘봉을 잡고 나서도 종종 최전방으로 나서긴 했지만 지난 시즌과 같은 득점력은 보여주고 있지 못합니다. 그래서 첼시전과 같은 큰경기에서 출전할지는 미지수 입니다. 다음으로는 앙토니 마르시알이 있습니다. 주로 측면 공격수를 맡고 있지만 지난 시즌 11골로 팀 내 최다골을 기록하며 득점력을 인정 받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요즘 부진을 면하지 못하고 있지만 맨유의 주장이자 맨유 사상 최다 득점자인 루니가 있습니다.

 

 요즘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맨유를 떠나야 한다는 소리가 들리기는 하지만 그래도 3명의 선수 중에는 그래도 루니가 살아나며 해결사 본능을 발휘해 주어야 하는데요. 과연 위기의 순간 루니는 맨유의 구세주가 되어 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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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맨유 폴 포그바 식당에서 사인 거절하고 당한 봉변

Posted by IamBbodae
2017. 3. 1. 11:01 축구/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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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뽀대입니다.

 

 

 사건사고라고 했지만 사건사고라고 하기보단 조그마한 해프닝 하나 터졌네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폴 포그바 선수가 사인 거절당한 팬들과 몸싸움이 있었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습니다. 영국 일간지 '더썬'은 폴 포그바 선수가 지난달 20일 맨체스터의 어느 카레 전문점에서 밥을 먹다가 젊은 팬들이 싸인을 요청했고 폴 포그바 선수는 거절했으나 이에 격분한 팬은 접시를 던지며 폴 포그바 선수를구석으로 몰아놓고 사과를 요구했다고 합니다. 

 

 포그바 선수는 블랙번 로버스와의 FA 16강전 경기후 밤늦게 일행들과 식사를 하러 들어왔고 조용히 식사를 하고 싶어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두명의 팬이 포그바를 발견했고 싸인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고 합니다.

 

 목격자들 또한 폴 포그바 선수가 조용히 식사를 하려 했지만 젊은 팬들이 격분했고 접시를 집어 던지고 폴 포그바를 구석으로 몰아넣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주먹다툼까지 갈 뻔 했지만 식당 종업원들과 일행들이 말려 상황은 마무리 되었다고 합니다. 포그바처럼 몸값이 비싼 선수들은 이러한 젊은이들에게 타켓이 되기도 한다고 전했습니다. 포그바가 대처를 정말 잘했네요.

 

 유명인들 또한 유명인이기 이전에 똑같은 사람인데 그들에게도 그들만의 자유와 사생활이 있을건데 이와 같이 그들은 유명인이기 때문에 막대해도 되다는 마인드는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제가 옆에 있었던건 아니였기 때문에 100% 정확한 상황을 알 수는 없지만 접시를 던지거나 이러한 과격한 행동을 하기 이전에 본인들이 정말 진정으로 그 선수의 팬이였다면 정중하게 양해를 구하고 싸인을 요청했다면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을까요? 유명인을 상대로한 이러한 이기주의는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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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경질] 오피셜 레스터시티 라니에리 감독 경질

Posted by IamBbodae
2017. 2. 24. 12:03 축구/은퇴&경질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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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뽀대입니다.

 

 

 오늘은 레스터시티 팀 역사상 처음으로 영국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끌었던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의 경질 소식입니다. 중소규모의 클럽으로 빅리그 클럽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 했기 때문에 더욱 빛났던 레스터시티와 라니에리 감독이였는데요. BBC 등 영국의 복수 언론들은 23일 라니에리의 경질 소식을 전했습니다. 라니에리 감독도 EPL 감독 잔혹사에서 벗어나지 못했네요.

 

 작년 시즌 영국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끈 감독을 다음 시즌에 바로 경질 시킨 경우인데요. 하지만 올해의 성적이 너무 좋지 못했습니다. 현재 레스터시티는 강등권 탈출 경쟁을 해야하는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25라운드까지 치른 현재까지 5승 6무 14패로 강등권의 한단계 위인 17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FA컵도 EFL컵도 조기에 탈락했습니다.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에는 올랐지만 1차전 세비아 원정에서 2:1로 패하며 8강 진출에 빨간불이 켜져 있는 상태입니다.

 

 

 레스터시티는 아직 후임을 선임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로써는 크레이그 세익스피어 코치와 마이크 스토웰 코치가 공동으로 팀을 맡을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경질을 하긴 하더라도 '최소한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끝마치고 경질을 하더라도 해야되는게 아니었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원래 리그에서 죽을 쑤고 있기 때문에 더 가라앉을 팀 분위기도 없을텐데 감독 경질로 인해 그래도 아주 약간이라도 남아 있었을 팀 분위기 마저 가라앉을거 같습니다. 그래도 아직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이 홈경기이고 2점차 이상의 승부이거나 무실점 승부만 거둘 수 있다면 8강 진출을 할 수 있는 만큼 16강 경기까지는 라니에리 감독에서 맡겨야 하는게 아니엿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역시 승부의 세계는 냉정한 것 같습니다. 우승 감독에 대한 예우 따위는 부진한 성적 앞에선 아무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것 같네요. 과연 후임 감독으로는 누가 오게 될까요? 새로운 후임 감독이 온다면 다시 작년 같은 레스터시티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레스터시티의 라니에리 감독 경질은 과연 독이 될지 약이 될지는 조금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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