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돌스키] 비셀 고베의 루카스 포돌스키 드디어 출격 준비완료

Posted by IamBbodae
2017. 7. 29. 12:03 축구/프리뷰
반응형

안녕하세요. 뽀대입니다.

 한참 전에 루카스 포돌스키의 비셀 고베 이적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오늘 7월 29일 19시 2017 J리그 19라운드 오미야 아르디자전과의 홈경기를 노에비어 스타디움에서 치르는데요. 이 경기에 루카스 포돌스키에 출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셀 고베에는 김승규도 소속되어 있는 팀 입니다.

 일본 현지에도 오늘 비셀 고베 vs 오미야 아르디자전 경기는 크게 주목 받고 있습니다. 일본 니칸스포츠에 따르면 이 경기는 벌써 2만 장 넘는 표가 팔렸다고 합니다. 전년도 같은 기간에 열렸던 경기가 현장 구매를 포함해서 1만 1천장 팔린 것을 감안할 때 포돌스키의 티켓 파급력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포돌스키는 이미 7월 22일 베갈타 센다이와 친선 경기에 출전하여 도움 1개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7월29일) 경기에서도 포돌스키가 출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포돌스키는 팀원과 연계 능력이 올라가고 있다는 긍정적 메서지를 던졌고 과연 리그 9위에 랭크되어 있는 비셀 고베는 포돌스키를 통해 후반기 반등을 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비셀 고베는 아직 J리그의 우승 경험이 없는데요. 후반기에 포돌스키의 합류로 좋은 활약을 통해 우승컵까지 들어올릴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을 갖게 합니다. 과연 포돌스키는 스타플레이어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독일 국가대표팀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포돌스키의 오늘 경기가 기대 됩니다.

반응형

[경기 프리뷰] 잉글리시 FA컵 8강전 첼시vs맨유 공격진 잃은 맨유 승리 가능할까?

Posted by IamBbodae
2017. 3. 13. 21:54 축구/프리뷰
반응형

 안녕하세요. 뽀대입니다.

 

 

 오는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2016/2017 잉글리시 FA컵 8강전이 열립니다. 최근 전적을 살펴보면 라이벌전이라고 하기 무색하게 첼시 쪽으로 저울의 추가 기울어져 있습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떠난 후 맨유는 공첼증(중국이 한국 축구를 두려워하는 공한증을 패러디 해봤습니다.)에 빠져 있습니다. 맨유가 첼시를 이겨 본지도 어언 5년 전의 일입니다. 마지막 승리는 2012년 10월 원정에서 거둔 3:2 승리입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상황은 좋지 않습니다.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맨유에게 큰 문제가 생겨버렸습니다. 일단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뛸 수 없습니다. 지난 본머스전에서 팔꿈치 가격으로 인한 징계로 3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이 뿐만이 아닙니다. 웨인 루니 또한 팀 훈련 도중 필 존스와 충돌하며 다리 부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마르시알과 래쉬포드 또한 몸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최전방 공격수 역할을 할 선수 없이 이번 경기를 치뤄야할 것 같습니다.

 

 경기 전 인터뷰에서 무리뉴 감독은 23세 이하팀의 선수들은 데려가지 않을 것이라고 했는데요. 아마 현재 가용할 수 있는 인원만을 가지고 이번 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영국 언론인 데일리 매일에서는 대체 공격수 역할을 할 선수로 마루앙 펠라이니를 예측했습니다. 그리고 헨리크 마키타리안과 애슐리 영도 대체 공격수 역할을 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유독 최근 5년간 첼시에게 승리가 없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과연 오늘은 승리를 거둘 수 있을까요? 첼시전에서의 좋지 않은 흐름 속에 공격진의 악재까지 겹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4일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을지 궁금하게 만듭니다.

 

 

반응형

[악재] 즐라탄 3경기 출장정지 위기의 맨유 루니가 구할까?

Posted by IamBbodae
2017. 3. 11. 14:59 축구/프리뷰
반응형

안녕하세요 뽀대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지난 본머스전에서 팔꿈치 가격으로 3경기 출전 징계를 받았습니다. 맨유는 당장 오는 14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FA 8강 원정을 첼시와 치릅니다. 이 경기는 무리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지휘봉을 잡고 친정팀을 방문하는 두번째 경기라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무리뉴 더비라고도 불려지고 있습니다.

 

 맨유는 EFL컵에서 우승을 하며 리그와 유로파리그, FA컵에서 최소 2개 이상의 우승컵을 획득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는데요. 뮤리뉴는 지난 10일 MUTV와의 인터뷰를 통해 '즐라탄은 없지만 꺼낼 수 있는 카드는 모두 꺼내겠다' '후보를 내세울 수 없다고 말하며 최상의 전력을 꾸리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런데 일단 FA컵 8강전부터 큰 위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즐라탄이 없는 상황에서 즐라탄을 대체할 선수가 필요한데요. 즐라탄의 몫을 100% 해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대안은 있는 상황입니다. 일단 공격자원은 3명이 있습니다.

 

 

 

 먼저 마커스 래쉬포드가 있는데요. 지난 시즌 루이스 판 할 감독 체제에서 종종 최선방으로 나서 해결사 역활을 했었습니다. 무리뉴가 지휘봉을 잡고 나서도 종종 최전방으로 나서긴 했지만 지난 시즌과 같은 득점력은 보여주고 있지 못합니다. 그래서 첼시전과 같은 큰경기에서 출전할지는 미지수 입니다. 다음으로는 앙토니 마르시알이 있습니다. 주로 측면 공격수를 맡고 있지만 지난 시즌 11골로 팀 내 최다골을 기록하며 득점력을 인정 받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요즘 부진을 면하지 못하고 있지만 맨유의 주장이자 맨유 사상 최다 득점자인 루니가 있습니다.

 

 요즘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맨유를 떠나야 한다는 소리가 들리기는 하지만 그래도 3명의 선수 중에는 그래도 루니가 살아나며 해결사 본능을 발휘해 주어야 하는데요. 과연 위기의 순간 루니는 맨유의 구세주가 되어 줄 수 있을까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