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유스팀 이승우 임대 형식으로 이적할 듯

Posted by IamBbodae
2017. 8. 1. 17:38 축구/이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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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뽀대입니다.

 오늘은 FC바르셀로나 유스팀(후베닐A)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의 유망주 이승우가 팀을 떠날 것이라는 소식이 있어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이승우는 바르셀로나와 2019년까지 계약을 맺었습니다. 하지만 만 20세가 되는 내년부터는 유스팀에서 뛸 수 없기 때문에 바르셀로나B와 프로계약을 맺거나 새 팀을 찾아야 합니다. 적어도 올해 9월이 지나기 전에 프로계약을 해야되는데요.

 방법은 잔류, 임대, 이적의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상 잔류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스페인 세군다리그(2부리그)로 승격하게 된 바르셀로나B는 브라질 비치뉴와 온두라스 유망주 출신 초코 로사노를 영입하며 비유럽 출전 쿼터를 채워 이승우의 입지가 좁아지게 되었습니다. 이것에 불만을 품은 이승우는 한 때 훈련불참 선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이승우는 재계약을 한 후 다른팀으로 임대를 가는 방법을 택할 것으로 보입니다. 독일 분데스리가의 도르트문트와 다수의 팀들이 이승우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승우는 지난 6월 한국을 떠나며 '나와 제일 맞고 비전을 제시하는 팀으로 갈 것이다.' 라며 바르셀로나를 떠날 수도 있다는 암시를 하기도 했는데요. 과연 이승우가 어느 팀으로 가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앞으로 한국축구를 짊어지고 가야할 이승우가 좋은 구단과 계약을 해 좋은 기량을 선보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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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포돌스키 빗셀 고베행 합의 연봉 60억 3년 계약

Posted by IamBbodae
2017. 2. 16. 09:56 축구/이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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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뽀대입니다.

며칠동안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 포스팅이 늦었습니다.



 갈라타사라이의 루카스 포돌스키 선수가 일본 빗셀 고베행이 임박한거 같다.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중국 

슈퍼리그의 한 팀과 협상중이라는 기사를 봤던 터라 중국으로 갈 줄 알았었다. 하지만 불과 몇 일 지나지 않아 새로운 

소식이 전해졌다. 일본의 산케이 스포츠는 터키 언론보도를 인용해 前 독일 국가대표팀 공격수 루카스 포돌스키가 

일본의 빗셀 고베와 이적 협상에 합의 했다고 전했다. 오는 5월까지 소속팀인 갈라타사라이에서 뛴 후 6월 빗셀 고베에 

입단할 것이고 곧 정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빗셀 고베는 갈라타사라이에 이적료 270만유로(약 32억)를 

지불했고 포돌스키와의 계약조건은 연봉 500만유로(약 60억)에 3년 계약이라고 한다. 이것은 역대 J리그의 

최고 연봉 기록에 상응하는 액수라고 한다.


 애초에 빗셀 고베는 J리그 시즌 개막과 함께 포돌스키를 데려오려 했다. 하지만 갈라타사라이가 겨울이적시장에서 

포돌스키의 대체 공격수를 구하는 못하면서 난항을 겪었다. 그러나 빗셀 고베가 6월에 포돌스키를 데려 오는 걸로 

양보를 하면서 합의가 이루어졌다.


 포돌스키는 바이에른 뮌헨(독일), 아스날(잉글랜드), 인터밀란(이탈리아), 갈라타사라이(터키) 등 세계 유멍 클럽들을 

거쳤다. 그리고 아마 빗셀 고베는 그의 커리어에서 마지막 종착팀이 될 것 같다. 현재 빗셀 고베에는 슈틸리케호의 

골키퍼 김승규가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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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전 불발] 디종 권창훈 데뷔전 팀이 도와주지 않아 불발

Posted by IamBbodae
2017. 2. 9. 13:42 축구/이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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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뽀대입니다.

 

 

 

 오늘 새벽 또 한명의 유럽파가 된 권창훈 선수가 속해 있는 디종은 FC 메스와의 원정 경기가 있었다. 작년까지

수원삼성에서 활약하던 권창훈은 2017년 1월 이적시장을 통해 디종에 입단했다. 이번 경기에 벤치명단에 포함되면서

데뷔전이 될 것이란 기대가 많았다. 하지만 결과는 아쉽게도 다음을 기약하게 되었다. 

 

 감독이 기회를 주고 싶어도 줄 수 없는 경기가 되어 버렸다. 전반에 미드필더 메흐디 아베이드의 갑작스런 부상으로

수비형 미드필더인 플로리앙 발몽으로 3장의 교체카드 중 1장을 쓰게 됐다. 후반 1분 선제골을 허용했고 5분도 안돼

최전방 공격수 로이스 디오니를 투입했다. 디오니는 디종의 핵심 공격수 중 한명이였기 때문에 선택은 불가피 했다.

 

 마지막 남은 교체카드 1장은 권창훈의 몫이 될 수 있었지만 변수는 또 다시 발생하고 만다. 중앙 수비수인 조르당 로티

에가 경고누적으로 퇴장을 당해 버린 것이다. 지고 있는 입장에서 따라 붙어야 되는 상황이라면 수비형 미드필더를

수비로 내리고 권창훈을 투입 해 보는것은 어땠을까 싶다. 팀은 2:1로 패했다.

 

 충분히 데뷔전이 될 수도 있었던 경기였지만 어이없게도 부상과 퇴장으로 인해 데뷔전의 꿈은 그렇게 날아가 버렸다.

디종의 다음 경기는 12일 SM 캉과의 경기다. 그 때 권창훈의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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