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맨유 폴 포그바 식당에서 사인 거절하고 당한 봉변

Posted by IamBbodae
2017. 3. 1. 11:01 축구/사건사고
반응형

 안녕하세요. 뽀대입니다.

 

 

 사건사고라고 했지만 사건사고라고 하기보단 조그마한 해프닝 하나 터졌네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폴 포그바 선수가 사인 거절당한 팬들과 몸싸움이 있었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습니다. 영국 일간지 '더썬'은 폴 포그바 선수가 지난달 20일 맨체스터의 어느 카레 전문점에서 밥을 먹다가 젊은 팬들이 싸인을 요청했고 폴 포그바 선수는 거절했으나 이에 격분한 팬은 접시를 던지며 폴 포그바 선수를구석으로 몰아놓고 사과를 요구했다고 합니다. 

 

 포그바 선수는 블랙번 로버스와의 FA 16강전 경기후 밤늦게 일행들과 식사를 하러 들어왔고 조용히 식사를 하고 싶어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두명의 팬이 포그바를 발견했고 싸인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고 합니다.

 

 목격자들 또한 폴 포그바 선수가 조용히 식사를 하려 했지만 젊은 팬들이 격분했고 접시를 집어 던지고 폴 포그바를 구석으로 몰아넣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주먹다툼까지 갈 뻔 했지만 식당 종업원들과 일행들이 말려 상황은 마무리 되었다고 합니다. 포그바처럼 몸값이 비싼 선수들은 이러한 젊은이들에게 타켓이 되기도 한다고 전했습니다. 포그바가 대처를 정말 잘했네요.

 

 유명인들 또한 유명인이기 이전에 똑같은 사람인데 그들에게도 그들만의 자유와 사생활이 있을건데 이와 같이 그들은 유명인이기 때문에 막대해도 되다는 마인드는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제가 옆에 있었던건 아니였기 때문에 100% 정확한 상황을 알 수는 없지만 접시를 던지거나 이러한 과격한 행동을 하기 이전에 본인들이 정말 진정으로 그 선수의 팬이였다면 정중하게 양해를 구하고 싸인을 요청했다면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을까요? 유명인을 상대로한 이러한 이기주의는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반응형

[오늘의 소식]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2월26일 경기결과 및 메달현황

Posted by IamBbodae
2017. 2. 27. 23:12 올림픽&아시안게임/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반응형

안녕하세요. 뽀대입니다.

 이제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경기결과 및 메달현황에 관한 포스팅은 이번이 마지막이 되겠습니다. 조금 늦을 수는 있지만 당일 포스팅을 하려고 노력했지만 개인적인 스케쥴로 인해 마지막 주말 이틀은 제 때 포스팅 하지 못했습니다. 약속을 지키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대회 마지막날인 26일에는 크로스컨트리 남자 30km 매스스타트 경기와 여자 15km 매스스타트 경기, 남·여 스키 프리스타일 모글경기, 바이애슬론 남자 15km 매스스타트경기와 여자 12.5km 매스스타트경기,  남자 아이스하키 한국vs중국 경기, 피겨 남자싱글 프리스캐이팅 경기가 있었습니다. 이날은 은메달 3개가 나왔습니다.

 

 먼저 크로스컨트리 경기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남자 크로스컨트리 30km 경기에서는 김마그너스 선수가 1시간 24분 18초 6의 기록으로 7위를 차지했습니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김은호 선수는 8위를, 박성범 선수는 10위를, 황준호 선수는 12위를 기록했습니다. 여자 15km 매스스타트 경기에서는 이채원 선수가 43분 32초 5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채원 선수는 이번대회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대회를 마쳤습니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주헤리 선수는 14위, 한다솜 선수는 15위를, 최신애 선수는 16위를 기록했습니다.

 

 다음은 스키 프리스타일 모글경기를 살펴보겠습니다. 남자경기에서는 은메달이 나왔습니다. 최재우 선수가 88.55점을 받으며 2위를 하며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함께 2차 결선에 오른 서명준 선수는 6위를 기록했고, 1차 결선에 오른 김지헌 선수는 8위를 기록했습니다. 여자 경기에서는 서정화 선수가 7위로 6위까지 주워지는 2차 결선에 오르지 못했고 같은 종목에 출전한 서지원 선수는 9위를 기록했습니다.

 

 

 

 바이애슬론 경기 소식도 살펴보겠습니다. 남자 15km 매스스타트 경기에서는 이인복 선수가 45분 26초 5의 기록으로 4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동메달을 획득하지 못했습니다. 같은 종목에 출전했던 김용규 선수는 11위, 김종민 선수는 13위, 허선회 선수는 14위를 기록했습니다. 여자 매스스타트 12.5km 경기에서는 정주미 선수가 12위, 고은정 선수가 13위, 문지희 선수가 14위, 박지애 선수가 15위를 기록했습니다.

 

 남자 아이스하키 팀은 중국과의 경기를 치뤘는데요. 10:0의 대승을 거뒀습니다. 이날 승리로 2승1패를 기록한 대한민국은 2위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대한민국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동계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이 최고 성적이었지만 이번대회에서 은메달을 수확하며 아시안게임 사상 첫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제 대회 마지막 경기결과네요. 피겨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입니다. 김진서 선수는 기술점수(TES) 76.58점, 예술점수(PCS) 75.10점을 획득하며 합계 151.68점을 기록했고, 쇼트프로그램 점수인 79.66점을 합해 최종 228.67점을 기록하며 최종 7위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이준형 선수는 184.43점을 기록하며 최종 13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2월 19일(일) ~ 2월 26일(일) 까지 8일간 열렸던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이 대단원에 막을 내렸습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금메달 16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16개를 획득하며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메달 순위는 따로 포스팅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8일간의 대회기간동안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다시 한번 뜨거운 박수를 보내드리며 다음 대회에서는 인기·비인기 종목에 상관없이 많은 종목을 TV에서 중계를 해줘서 시청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반응형

[오늘의 소식]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2월25일 경기결과 및 메달현황

Posted by IamBbodae
2017. 2. 27. 21:40 올림픽&아시안게임/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반응형

안녕하세요. 뽀대입니다.

주말에 개인적인 일정이 있던 바람에 경기결과 및 메달현황 포스팅을 하지 못했네요. 늦었지만 포스팅 남겨보겠습니다.

 

 25일에는 전날 기상악화로 연기되었던 남여 알파인 스키 남여 회전종목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스키점프 라지힐 남자 단체전, 스노우보드 남여 하프파이프, 바이애슬론 남여 혼성 계주(남2×7.5km, 여 2×6km), 여자 아이스하키 한국vs홍콩경기, 피겨 페어 혼성 프리스케이팅 경기와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가 있었습니다. 이날은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2개가 나왔습니다.

 

 먼저 기상악화로 연기되었던 알파인 스키 경기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알파인 스키 남자 회전 종목에서는 정동현 선수가 1,2차 시기 합계 1분 37초 10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김현태 선수는 자신의 생일날 1분 39초 18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하며 자축을 하게 되었습니다. 박제윤 선수는 8위를 기록했고, 경성현 선수는 2차시기 코스를 완주하지 못하고 기권을 했습니다. 알파인 스키 여자 회전 종목에서는 강영서 선수가 1,2차 시기 합계 1분45초 70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같은 종목에 출전했던 노진솔 선수는 5위, 임승현 선수는 6위, 최정현 선수는 2차 시기 코스를 완주하지 못하고 기권을 했습니다.

 

 다음은 스키점프 소식입니다. 스키점프 라지힐 남자 단체전에는 최홍철, 최서우, 김현기, 이주찬 선수가 출전했는데요. 총점 726.3점을 기록하며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스노우보드 하프파이프 종목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남자 스노우보드 하프파이프 경기에서는 은메달이 나왔습니다. 권아준 선수가 87.00의 점수로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을 획득했고 같은 종목에 출전한 이민식 선수는 4위를 기록했고, 김호준 선수는 5위를, 이광기 선수는 6위를 기록했습니다. 여자경기에서는 권선우 선수가 8위를 기록했고, 정유림 선수가 9위를 기록했습니다.

 

 

 다음은 바이애슬론 남·여 혼성 계주 경기입니다. 혼성 계주 경기는 각 나라별로 2팀이 참가 할 수 있는데요. 먼저 문지희, 박지애, 김용규, 김종민 조는 1시간 22분 56초 4의 기록으로 5위를 기록했고 정주미, 고은정, 이인복, 허선회 조는 1시간 24분 04초 7을 기록하며 7위를 기록했습니다.

 

 

 여자 아이스하키 팀의 홍콩과의 경기도 있었는데요. 14:0으로 대승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4위를 기록하며 메달 획득에는 실패 했습니다. 앞서 4차례의 동계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은 15전 전패를 당했었는데요. 이번대회에서 3승(연장 승1번) 2패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피겨 경기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수연-김형태 조는 기술점수(TES) 55.8점, 예술점수(PCS) 44.24점을 획득하며 총점 100.12점을 얻었습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를 합쳐 149.40점으로 경기를 마치며 4위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김규은-감강찬 조는 141.88점을 획득하며 최종순위 5위를 기록했습니다. 여자 피겨 싱글 경기에서는 금메달이 나왔습니다. 최다빈 선수는 프리스케이팅 종목에서 기술점수(TES)68.40점과 예술점수(PCS) 57.84점으로 126.24점을 받으며 프리스케이팅 경기를 마쳤고, 쇼트프로그램 점수인 61.30점을 합해 187.54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김연아의 부상으로 아시안게임에서는 곽민정 선수가 획득했던 2007 장춘 동계아시안게임에서의 동메달이 여자 피겨스케이팅에서는 최고 기록이었는데요. 이번 최다빈 선수의 금메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첫 금메달을 수확하게 되었습니다. 같은 종목에 출전했던 김나현 선수는 부상으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는데요. 기술점수(TES) 30.37점, 예술점수(PCS) 37.60점으로 67.97로 프리스케이팅 경기를 마쳤고, 쇼트프로그램 점수인 40.8점을 합쳐 총점 108.77점을 기록하며 13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2월25일까지 대한민국 대표팀의 메달집계는 금메달 16개, 은메달15개, 동메달 16개를 획득했습니다. 역시 메달 순위는 따로 포스팅하지 않겠습니다.

 

 

 

반응형

[오늘의 소식]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2월24일 경기결과 및 메달현황

Posted by IamBbodae
2017. 2. 25. 03:58 올림픽&아시안게임/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반응형

안녕하세요. 뽀대입니다. 오늘 경기도 모두 마무리 되었으니 이제 이틀 뒤면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도 끝이납니다. 오늘도 경기결과 및 메달현황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오늘은 피겨 혼성 쇼트프로그램과 아이스댄스 혼성 프리댄스 경기,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알파인 스키 남자 회전경기, 크로스컨트리 남자 4×7.5km 계주와 여자 4×5km 계주, 스키점프 라지힐 남자경기, 스키 프리스타일 남·여 듀얼모굴경기, 남자 아이스하키 본선 한국vs일본, 여자 컬링 한국vs중국 결승전, 바이애슬론 12.5km 추월 남자경기와 10km 추월 여자경기가 있었습니다. 오늘은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추가했습니다.

 

 먼저 바이애슬론 경기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남자 12.5km 추월 경기에서 김용규 선수가 39분 58초 2의 기록으로 대한민국 바이애슬론 사상 첫 개인전 메달을 따냈습니다. 김종민 선수는 4위를 기록했고, 이인복 선수는 6위를 기록했습니다. 여자 10km 추월 경기에서는 문지희 선수가 39분 52초 7의 기록으로 10위를 차지했습니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박지애 선수는 12위, 정주미 선수는 13위, 고은정 선수는 15위를 기록했습니다.

 

 다음은 알파인 스키 회전 경기 소식입니다. 원래 오늘(24일) 열릴 예정이던 경기는 눈이 많이 내리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기상 악화로 인해 내일(25일)로 연기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25일에는 남녀 회전 경기가 같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프리스타일 스키 모굴경기인데요. 모르시는 분이 많을거 같아서 간략하게 소개부터 하고 경기결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모굴은 슬로프에 인위적을 만든 둔덕을 타고 내려오며 속도와 공중 연기를 동시에 겨루는 종목입니다. 턴 기술 점수가 60%로 가장 높고, 두 차례 점프를 통한 공중 동작과 시간 기록을 20%씩 반영합니다. 두명의 선수가 동시에 내려오면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자를 가립니다. 아직까지 대한민국은 동계아시안게임에서 프리스타일 스키 종목에서 메달이 없습니다. 오늘 남자 경기에서 서명준 선수가 4강에 진출하며 프리스타일 스키 종목에서의 첫메달에 도전했는데요. 아쉽게도 4강에서 코스 이탈을 하며 결승진출에 실패 했습니다. 3,4위전(동메달결정전)에서 카자흐스탄 선수에게 패하며 4위를 기록했습니다. 8강에서 탈락한 최재우 선수는 5위, 16강에서 탈락한 김지헌 선수는 10위를 차지했습니다. 여자 프리스타일 스키 모굴 경기에서는 서정화 선수가 6위, 서지원 선수가 9위를 차지했습니다.

 

 크로스컨트리 경기도 살펴보겠습니다. 크로스컨트리 남자 4×7.5km(30km) 계주경기에 참가한 김마그너스, 황준호, 박성범, 김민우 선수가 1시간 30분 12초 2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수확했습니다. 이로써 김마그너스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습니다. 크로스컨트리 여자 4×5km(20km) 계주경기에 참가한 이채원, 주혜리, 한다솜, 제상미 선수는 1시간 09분 13초 3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채원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습니다.

 

  다음으로 피겨 종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피겨 페어 혼성 쇼트프로그램에서 김수연-김형태 선수가 기술점수(TES) 28.20점, 예술점수(PCS) 21.08점을 얻어 합산점수 49.28점을 획득하며 4위를 차지했습니다. 같은 종목에 참가한 김규은-감강찬 선수는 기술점수(TES) 26.00점 예술점수(PCS) 22.64점을 얻어 합산점수 46.64점을 획득하며 6위를 기록했습니다. 페어 프리스케이팅 경기는 25일 열립니다. 아이스댄스 프리댄스에서는 이호정-감강인 선수가 기술점수(TES) 45.56.점, 예술점수(PCS) 35,10점을 얻어 합산점수 51.56.을 얻었습니다. 전날 있었던 쇼트점수 51.56점을 더해 131.22점으로 최종 4위를 기록했습니다.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는 김진서 선수가 기술점수(TES) 42.39점, 예술점수(PCS) 34.60점을 얻어 합산점수 76 ,99점을 획득하며 6위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이준형 선수는 2차레의 점프실수를 하며 합산점수 57,67점을 받아 13위에 랭크했습니다.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는 26일에 메달이 결정됩니다.

 

 스키점프 라지힐 경기도 살펴보겠습니다. 최서우 선수는 1,2차 시기 합계 238.1점을 기록하며 5위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종목에 참가한 최홍철 선수는 200.3점으로 8위, 김현기 선수는 199.8점으로 9위, 이주찬 선수는 133.1점으로 13위를 기록했습니다.

 

 아이스하키 경기에서는 한일전이 벌어졌습니다. 한국은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일본과 7차례의 맛대결에서 한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었는데요. 최정예 멤버를 꾸려 나온 일본을 상대로 4:1의 스코어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컬링 여자대표팀 결승전 소식입니다. 금메달을 놓고 한국vs중국의 경기가 있었는데요. 5:12로 패배하며 은메달에 머물렀습니다.

 

 오늘(2월24일)까지 대한민국대표팀의 메달집계는 금메달 14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14개를 획득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역시 메달 순위는 따로 포스팅하지 않겠습니다.

 

 

반응형

[감독 경질] 오피셜 레스터시티 라니에리 감독 경질

Posted by IamBbodae
2017. 2. 24. 12:03 축구/은퇴&경질소식
반응형

 안녕하세요. 뽀대입니다.

 

 

 오늘은 레스터시티 팀 역사상 처음으로 영국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끌었던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의 경질 소식입니다. 중소규모의 클럽으로 빅리그 클럽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 했기 때문에 더욱 빛났던 레스터시티와 라니에리 감독이였는데요. BBC 등 영국의 복수 언론들은 23일 라니에리의 경질 소식을 전했습니다. 라니에리 감독도 EPL 감독 잔혹사에서 벗어나지 못했네요.

 

 작년 시즌 영국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끈 감독을 다음 시즌에 바로 경질 시킨 경우인데요. 하지만 올해의 성적이 너무 좋지 못했습니다. 현재 레스터시티는 강등권 탈출 경쟁을 해야하는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25라운드까지 치른 현재까지 5승 6무 14패로 강등권의 한단계 위인 17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FA컵도 EFL컵도 조기에 탈락했습니다.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에는 올랐지만 1차전 세비아 원정에서 2:1로 패하며 8강 진출에 빨간불이 켜져 있는 상태입니다.

 

 

 레스터시티는 아직 후임을 선임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로써는 크레이그 세익스피어 코치와 마이크 스토웰 코치가 공동으로 팀을 맡을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경질을 하긴 하더라도 '최소한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끝마치고 경질을 하더라도 해야되는게 아니었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원래 리그에서 죽을 쑤고 있기 때문에 더 가라앉을 팀 분위기도 없을텐데 감독 경질로 인해 그래도 아주 약간이라도 남아 있었을 팀 분위기 마저 가라앉을거 같습니다. 그래도 아직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이 홈경기이고 2점차 이상의 승부이거나 무실점 승부만 거둘 수 있다면 8강 진출을 할 수 있는 만큼 16강 경기까지는 라니에리 감독에서 맡겨야 하는게 아니엿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역시 승부의 세계는 냉정한 것 같습니다. 우승 감독에 대한 예우 따위는 부진한 성적 앞에선 아무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것 같네요. 과연 후임 감독으로는 누가 오게 될까요? 새로운 후임 감독이 온다면 다시 작년 같은 레스터시티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레스터시티의 라니에리 감독 경질은 과연 독이 될지 약이 될지는 조금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반응형

[오늘의 소식]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2월23일 경기결과 및 메달현황

Posted by IamBbodae
2017. 2. 23. 22:32 올림픽&아시안게임/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반응형

 안녕하세요. 뽀대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경기결과와 메달현황을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크로스컨트리 남자 10km 클래식과 여자 5km 클래식,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 예선과 결선, 스피드스케이팅 남·여 매스스타트, 피겨 아이스댄스 혼성(쇼트), 피겨 싱글(쇼트) 알파인 스키 대회전 여자 본선경기,  여자 아이스하키 한국 vs 중국, 남자 컬링 동메달 결정전(3,4위전), 바이애슬론 남자 10km 스프린트 경기와 여자 7.5km 스프린트 경기가 있었습니다. 오늘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가 나왔습니다.

 

  먼저 크로스컨트리 경기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대한민국 남자 크로스컨트리 종목에서 첫 금메달을  안겨주었던 김마그너스 선수가 10km 클래식 종목에서 25분32초5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같은 종목에 출전했던 박성범 선수는 11위, 황준호 선수는 12위, 김민우 선수는 15위를 기록했습니다. 여자 크로스컨트리 5km 클래식 종목에서는 메달 소식이 없었습니다. 한다솜 선수가 14위, 제상미 선수가 15위, 최신애 선수는 16위를 기록했습니다. 크로스컨트리 여자 10km 프리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던 이채원 선수는 컨디션 관계로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알파인 스키 대회전 경기도 확인해보겠습니다. 알파인 스키 대회전 여자 경기에서는 강영서 선수의 동메달이 나왔습니다. 1,2차시기 합계 2분 32초 35의 기록이었습니다. 1,2,3위는 모두 일본 선수가 차지해 4위로 경기를 마쳤지만 한나라에서 1,2,3위를 할 경우 차상위 선수에게 동메달을 주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의 규정에 따라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다음은 스피드스케이팅 소식입니다. 어제 팀추월 경기에서 금메달을 땄던 김민석 선수가 남자 1500m 경기에서 1분46초26의 아시아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김진수 선수는 5위, 주형준 선수는 7위, 김철민 선수는 8위를 기록했습니다. 여자 매스스타드에서는 김보름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박도영 선수는 6위, 박지우 선수는 9위를 기록했습니다.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한 일본의 다카키 미호와 사토 아야노는 경기초반부터 속도를 높였습니다. 한국 대표팀들을 포함한 나머지 선수들은 2그룹에서 레이싱을 이어 갔습니다. 일본의 선두그룹과 2위그룹의 격차는 더욱 벌어졌고 급기야 한바퀴 가까이 차이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맥없이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획득한 것입니다. 도대체 코치진들은 무엇을 했나 의문이 드는 순간이었습니다. 코치진들은 아무 작전도 지시도 내리지 않습니다. 코치진들의 역할이 무엇일까요? 그냥 자리만 지키면 되는 걸까요? 경기를 다시볼 수 있으시다면 확인해보실 수 있을 겁니다. 보통 국제대회를 보면 선수들이 저렇게 치고 나간다면 따라 붙어주어서 경기를 하는게 정석 입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초반에 치고 나갔던 선수들은 후반에 가서 체력적인 문제로 보통은 뒤쳐지기 마련 입니다. 하지만 뒤를 따라 붙어주지 않는다면 오늘의 경기와 같이 맥없이 1위를 내주게 됩니다. 김보름 선수의 주종목이 매스스타트였기 때문에 더 아쉬운 대목입니다. 여자 대표팀이 일본에게 이런 어이없는 작전에 당해서 일까요? 일본선수들은 여자 경기와 마찬가지로 초에 치고 나가는 작전을 펼쳤는데요. 이번에는 한국 선수들이 뒤를 쫓아주며 독주를 막았습니다. 이 결과 남자 매스스타드 경기에서는 이승훈 선수가 금메달, 김민석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다음은 남자 컬링 동메달결정전(3,4위전) 입니다. 대만과의 경기였는데요. 10:5의 스코어로 승리하며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여자 아이스하키 본선 경기에서는 감격적인 첫승 소식이 있었습니다. 중국과 2:2로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승부치기까지 갔는데요. 10번의 공방 끝에 승부의 마침표를 찍으며 승리를 따냈습니다. 

 

 피겨종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피겨 아이스댄스 혼성(쇼트) 경기가 있었습니다. 이호정-감강인 조는 기술점수(TES) 29.92점과 예술점수(PCS) 22.64점, 감점 1점을 받으며 합계 51.56점을 받으며 4위로 쇼트를 마쳤습니다. 24일 프리댄스 종목의 결과에 따라 최종순위와 메달이 결정됩니다.피겨 여자 싱글(쇼트) 경기에서는 최다빈 선수가 기술점수(TES) 35.62점 예술점수(PCS) 25.68점을 받으며 1위에 올랐습니다. 같은 종목에 함께 출전한 김나현 선수는 발목부상을 이겨내지 못하고 두번이나 넘어지며 40.80점으로 13위를 기록했습니다. 25일 프리스케이팅 종목의 결과에 따라 최종순위와 메달이 결정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바이애슬론 경기를 확인해보겠습니다. 먼저 남자 10km 스프린트 경기 입니다. 김용규 선수가 27분 36초 5의 기록으로 5위를 차지했고, 김종민 선수는 7위, 이인복 선수는 공동10위, 허선회 선수는 15위를 기록했습니다. 여자 7.5km 스프린트 경기에서는 문지희 선수가 22분 7초 1의 기록으로 6위를 차지했습니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고은정 선수는 23분 18초 1로 12위, 정주미 선수 13위, 박지애 선수는 15위를 기록했습니다.

 

 오늘(2월23일)까지 대한민국대표팀의 메달집계는 금메달 14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1개를 획득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메달 순위는 따로 포스팅하지 않습니다.

 

반응형

[2017 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 vs 수원삼성 및 제주 유나이티드 vs 장쑤 쑤닝 1차전

Posted by IamBbodae
2017. 2. 23. 11:06 축구/2017 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
반응형

 안녕하세요. 뽀대입니다.

 

 

 어제도 2017 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 k리그 팀들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카와사키 프론탈레 vs 수원 삼성의 경기가 원정인 토도로키 스타디움에서 열렸고, 제주 유나이티드 vs 장쑤 쑤닝의 경기는 홈인 제주 월드컵경지장에서 열렸습니다. 오늘도 결론부터 말하자면 k리그 팀들의 승리는 없었습니다.

 

 

 

 

 먼저 가와사키 프론탈레 vs 수원 삼성의 경기부터 살펴보겠습니다. 경기결과는 1:1 무승부엿습니다.  유일하게 이번 2017 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 1차전에서 지지 않은 k리그팀 입니다. 수원 삼성은 지난 시즌 7위로 하위 스플릿에 머물었지만 FA컵에서 FC 서울을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고, FA컵 우승팀의 자격으로 이번 2017 AFC 아시앙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수원은 올시즌 3-4-3의 새로운 포메이션을 사용중인데요. 확실히 아직 적응이 잘 되지 않은거 같습니다. 경기 초반까지는 나쁘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문제가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가와사키의 중원압박에 버벅대고 패스미스도 많았던 경기였습니다. 결국 고바야시에게 선제골을 허용하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동점골이 터졌습니다. 염기훈이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한 공이 가와사키의 수비수인 다니구치 쇼고의 발에 맞고 굴절되며 자책골이 되었습니다. 양팀은 후반 추가골을 넣기 위해 노력했지만 더이상의 골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같은 조에 속한 광저우 에버그란데 vs 이스턴 SC의 경기는 광저우 에버그란데의 7:0 대승으로 끝났습니다. 수원 삼성은 3월 1일 19시에 수원 월드컵경기장(빅버드)에서 홈경기가 있습니다.

 

 

 다음은 제주의 홈인 제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 vs 장쑤 쑤닝의 경기입니다. 장쑤 쑤닝은 FC 서울을 이끌었던 최용수 감독이 이끄는 팀이기도 합니다. 제주는 지난 2011 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이후 6년만에 복귀한 경기였는데요. 역시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0:1 제주가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경기력은 압도적이었지만 골결정력의 부재와 뒷심부족으로 눈물을 흘려야 했습니다. 장쑤는 비오는 궂은 날씨 때문인지 원정이어서인지 손발이 잘 맞지 않았고 제주는 홈 이점을 활용해 강한 압박과 높은 점유율을 가져가며 장쑤의 골문을 노렸습니다. 하지만 홍정호가 버티고 있는 장쑤의 골문을 결국 뚫어내지 못했습니다. 제주는 운도 따라주지 않았습니다. 전반 이창민의 헤딩슛이 골대를 맞았습니다. 후반에도 마르셀로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했습니다. 결국 골대의 불운과 함께 후반 종료 직전 장쑤의 미드필더인 하미레스의 극장골로 홈에서 무릎을 꿇어야 했습니다. 하미레스는 한 때 프리미어리그 첼시에서 뛰기도 했습니다. 같은 조에 속해 있는 감바 오사카 vs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의 경기는 감바 오사카의 3:0 승리로 끝났습니다. 제주 유나이티드는 3월 1일 7시 감바 오사카와의 조별예선 2차전 원정경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반응형

[오늘의 소식]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2월22일 경기결과 및 메달현황

Posted by IamBbodae
2017. 2. 22. 22:38 올림픽&아시안게임/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반응형

 안녕하세요. 뽀대입니다.

 오늘도 경기결과와 메달현황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오늘은 알파인스키 남자 대회전 본선, 쇼트트랙 남·여 1000m 예선과 결선,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결승과 여자 3000m 계주 결승,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0m 예선과 결선, 남자 팀추월 경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0m 예선과 결선, 컬링 남·여 준결승, 남자 아이스하키 본선 경기가 있었습니다. 오늘은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를 획득했습니다. 동메달 1개도 획득 했지만 규정상 한팀이 1,2,3위를 할 경우 동메달은 4위에게 수여하는 규정이 있어 집계에서는 빠집니다. 하지만 국내에서의 연금점수라든지 하는 혜택은 동메달리스트의 대우를 해준다고 합니다.

 

 먼저 알파인스키 남자 대회전부터 살펴보겠습니다. 김현태 선수의 은메달 소식이 있었습니다. 기록은 1,2차 합계 2분 19초 37을 기록했습니다. 정동현 선수는 아쉽게 4위를 했고, 경성현 선수는 기권을, 박제윤 선수는 실격을 당했습니다.

 

 다음은 오늘만 4개의 메달이 걸려 있었던 쇼트트랙 경기입니다. 대한민국 쇼트트랙대표팀은 4개의 금메달을 싹슬이 해오는게 목표였지만 아쉽게 3개의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남자 1000m에서는 서이라 선수가 1분 24초 097로 금메달, 신다운 선수가 1분 24초 169로 은메달, 이정수 선수가 1분 24초 169로 3위를 했습니다. 이정수 선수는 규정상 한 국가에서 1,2,3위를 했을 경우 동메달을 4위에게 주는 규정에 따라 4위를 한 일본의 와타나베 케이타에게 동메달을 내줬습니다. 그래도 국내에서 연금 혜택 같은 대우는 동메달리스트의 예우를 해준다고 하네요. 여자 1000m에서는 금메달과 은메달이 나왔습니다. 심석희 선수가 어제 판커신의 나쁜손에 의해 겪었던 불운을 씻어내며 1분 30초 376으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최민정 선수는 1분 30초 451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노도희 선수는 5위에 머물렀습니다. 남자 5000m 계주에서는 이정수, 서이라, 신다운, 박세영, 한승수 선수가 7분 02초 703으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박세영 선수가 마지막에 막판 역전을 노렸지만 넘어지면서 2위를 하게 되었는데요. 넘어지면서도 결승선으로 들어오는 모습이 멋졌습니다. 여자 3000m 계주에서는 심석희, 최민정, 노도희, 김지유, 김건희 선수가 4분 10초 515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도 알아보겠습니다. 남자 10000m에서 이승훈 선수의 금메달 소식이 있었습니다. 13분 18초 56의 기록입니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이진영 선수는 6위를 기록했습니다. 남자 팀추월 경기에서도 금메달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이승훈, 주형준, 김민석 선수가 3분 44초 68의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했습니다. 이로써 이승훈 선수는 대회 3관왕을 기록했습니다. 과연 이승훈 선수는 이번 대회 몇 관왕을 하게 될지도 주목하게 됩니다.  여자 5000m 경기에서도 금메달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김보름 선수가 7분 12초 58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김보름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따내고 있습니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박도영 선수는 5위를 차지했습니다.  

 

 남자 컬링 준결승 경기에서는 한일전이 벌어졌는데요. 5:6의 스코어로 아쉽게 결승 진출이 무산되었습니다. 카자흐스탄과의 여자 컬링 준결승 경기는 15:3으로 압승을 거두었습니다.  

 

 남자 아이스하키 본선 첫경기가 오늘 열렸습니다. 카자흐스탄과의 경기였는데요. 0:4로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준비하면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귀화선수까지 영입하며 노력중인데요. 남은 경기에서의 선전을 기원해 봅니다.

 

 오늘(2월22일)까지 대한민국대표팀의 메달집계는 금메달 12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역시 메달 순위는 따로 포스팅하지 않습니다.

 

 

반응형

[2017 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 가시마 앤틀러스 vs 울산 현대 및 FC 서울 vs 상하이 상강 1차전

Posted by IamBbodae
2017. 2. 22. 11:11 축구/2017 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
반응형

안녕하세요. 뽀대입니다.

 

 

 어제는 2017 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 k리그 2팀의 첫경기가 있었습니다. 가시마 앤틀러스 vs 울산 현대의 원정경기가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렸고, FC 서울 vs 상하이 상강의 경기는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홈경기로 치뤄졌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울산 현대와 FC 서울 모두 지고 말았습니다.

 

 

 

 먼저 가시마 앤틀러스 vs 울산 현대의 경기부터 살펴보겠습니다. 경기는 2:0으로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이로써 힘겨운 16강 진출 경쟁이 될 것 같습니다. 울산은 지난 7일 한수 아래인 홍콩의 키치 SC와의 플레이오프에서 승부차기 끝에 힘겹게 조별리그에 진출했는데요. 확실히 예전 울산 현대의 막강했던 느낌이 사라진 것 같습니다. 시간도 많이 흘렀고 그 동안 선수들도 많이 바뀐 것도 있지만 2012년도 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의 면모는 전혀 볼 수 없었습니다. 예전에 김신욱 이근호가 공격을 이끌었던 공격라인과 코바 이종호의 투톱은 개인적인 생각일지는 모르겠지만 무게감 자체가 다른 것 같습니다. 울산은 4-4-2 포메이션으로 코바와 이종호의 투톱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울산은 레안드로를 필두로 한 가시마의 전반 공격을 꿋꿋하게 막아냈습니다. 후반을 시작하자마자 과감한 중거리 슈팅이 골대를 맞은 것이 거의 유일한 결정적인 슈팅이었습니다. 울산은 후반 가나자키의 헤딩골로 첫 실점을 했습니다. 그리고 후반 말미에 스즈키에게 쐐기골을 얻어맞았습니다. 울산 현대의 이렇다할 결정적 슈팅이 많지 않긴 했지만 이날은 전북 현대에서 가시마로 이적한 권순태 골키퍼의 선방이 눈에 띄는 경기이기도 했습니다. 이 날 같은 조에 속한 무앙통 vs 브리즈번 로어의 경기는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울산 현대는 2월 28일 19시 30분에 홈에서 브리즈번 로어와의 조별예선 2차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음은 이번 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의 죽음의 조로 꼽히는 F조의 경기로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진행된 FC 서울 vs 상하이 상강의 경기입니다. FC 서울은 최용수 감독이 장쑤 쑤닝의 감독으로 떠나고 황선홍 감독과 처음부터 맞는 첫번째 시즌인데요. 첫경기를 0:1로 패하면서 험난한 16강 진출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상하이 상강은 헐크, 오스카, 엘케손의 브라질 3총사가 뛰는 우승후보 중에 한 팀 입니다. 전반 동안 서울의 수비는 나쁘지 않았다. 헐크와 오스카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냈습니다. 하지만 후반전이 시작된지 얼마되지 않아 헐크에게 결정적인 중거리슛을 얻어맞았습니다. 수비수들이 주춤거리며 뒤로 물러나는 사이 헐크는 빈틈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몇 분 지나지 않아 서울에게도 기회는 찾아왔습니다. 상강의 혜관이 패널티박스 안에서 반칙을 범하며 데얀이 패널티킥을 얻어냈고, 혜관은 경고누적으로 퇴장을 당했습니다. 하지만 데얀의 패널티킥 실축으로 득점과 연결시키지 못했습니다. 박주영, 마우링요, 이석현이 후반 교체로 들어갔지만 30여분동안의 수적우위에도 불구하고 서울은 득점을 하지 못했습니다. 개인적으로 FC 서울의 팬으로써 아드리아누의 이적으로 인한 공백을 실감하는 경기였습니다. 같은 조에 속한 웨스턴 시드니 vs 우라와 레즈의 경기는 0:4로 우라와 레즈가 원정 대승을 거뒀습니다. 그래서 FC 서울의 이번 홈경기의 패배는 더욱 아쉬움을 남길 수 밖에 없습니다. FC 서울의 다음 경기는 2월 28일 19시30분에 우라와 레즈와의 조별예선 2차전 원정경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반응형

[내 마음대로 생각하기]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만 중계해주는 현실.. 누구를 위한 아시안게임인가?

Posted by IamBbodae
2017. 2. 21. 13:04 올림픽&아시안게임/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반응형

 안녕하세요. 뽀대입니다.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이 열린지 4일차(개막전 경기포함)가 되었습니다. 3일차 경기까지 대한민국대표팀은 금메달 6개, 은메달 5개, 동메달 5개로 쾌조의 스타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중계에 관해서 쓴소리를 몇 자 써보려고 합니다.

먼저 네이버에 나와 있는 오늘의 주요경기 일정부터 볼까요?

오늘은 컬링 남자대표팀 예선경기가 9시부터 열리고 있고요. 11시30분엔 남자 크로스컨트리 프리 종목의 경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 경기가 열리는데요. 보시는바와 같이 중계는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 경기 뿐이 없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종합 2위가 목표다 라고 하는데 정작 국민들은 원하는 경기를 시청하지 못하면서 경기가 끝난 후 기사를 통해 결과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어제 오늘만의 일은 아닙니다. 흥행이 조금 안될거 같다 싶으면 과감하게 중계를 배제해 버립니다. 이것은 동계스포츠의 일만은 아닌데요. 동계스포츠는 아니지만 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를 예로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새는 imbc를 통해서 예선경기부터 중계를 시청할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도 예선전부터 라이브로 시청하게 된지는 불과 몇 년 되지 않았습니다. 2013년 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는 k리그 팀들 중에 FC서울 한팀만이 8강에 진출했었는데요. 중계도 제대로 해주지 않으면서 겨우 8강에 한팀만 올라갔다고 k리그의 몰락이라느니 하는 공중파 방송사의 뉴스보도가 생각납니다.

 

 동계아시안게임 얘기를 한다면서 축구 얘기가 너무 길었던거 같습니다. 물론 시청률과 광고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방송사의 입장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공중파에서 중계를 해달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각 방송사마다 스포츠 채널이 존재하고 프라임시간이 아닌 시간에 채널을 틀어보면 과거에 했던 경기들의 재방송을 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비싼 중계권료를 지불하면서 중계권을 사왔으면서 왜 방송도 하지 않는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방송사들이 이렇게 자국 선수들의 경기를 자기들의 입맛에 따라 골라서 중계하는 횡포를 부린다면 차라리 중계권을 팔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진정으로 중계를 하려고 하는 곳에 중계권을 팔았으면 좋겠습니다.

 

 분명 저 뿐만이 아니라 실제로 쇼트트랙이나 스피드스케이팅 이외에 종목들도 시청하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리고 이 기회를 통해 비인기 종목들에 한번이라도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큰 대회가 열릴 때만 관심을 가져서 뭐하냐고 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저는 그런 잠깐 뿐인 관심이라도 쌓여서 한명의 팬이라도 차곡차곡 생긴다면 '인기 종목까지 되진 못하더라도 비인기 종목에서는 벗어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인기종목의 선수들만 피땀 흘려가면서 준비한 대회가 아닙니다. 노력의 정도가 전부 똑같다고는 할 수 없지만, 선수들 개개인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했을 것 입니다. 매번 작은 대회까지 중계를 해 줄 수는 없지만 적어도 동계아시안게임이라는 큰 대회에서 만큼은 인기·비인기에 구애받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반응형